안녕하십니까. 인터넷 선교부 양성우 형제입니다.
인터넷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주신 간증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지난 주 부터 화상채팅을 시작 하였는데 아직 미비하고 잘 처리 되지 않는 부분들이 참 많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다른 방송국의 방송(KBS나 SBS, YTN)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첫 화상채팅이 마칠때 박옥수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방송이 지금 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입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서 "하나님이 과연 어떻게 하실까?"하는 마음이 들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뜻하지 않게 이번 주 목요일 저희 방송서버를 관리하는 업체로 부터 지금까지 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좋은 회선을 제공 받게 되었습니다. 계약 조건보다 훨씬 더 좋은 혜택을 입게 된 것입니다. 전혀 생각 못했던 그런일을 당하면서 마음에 은혜가 참 놀랍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회선이 좋아졌기 때문에 방송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은혜로 방송이 좋아진 것입니다. 회선이 좋아서 방송이 좋아진 것이라면 이 좋은 회선이 사라져 버린다면 방송도 엉망이 되겠지요. 우리 인터넷선교가 뛰어난 기술이나 많은 경험을 기반으로 운영 되지 않는것이 참 감사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위치가 참 좋네요...
오늘 밤 10시 30분에 화상채팅이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