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과 은혜의차이
3월1일 성남교회에서 인터넷자원자 소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석하는것부터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한 형제님의 간증속에서 은혜보다는 도움이라는 말이 더 마음에 편하다고 하시더군요.
은혜와 도움!
도움은 내가 어느정도는 할수있는데 좀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이로부터 도움이 필요로 한것이고,
은혜는 시작도 할수없고, 길도모르고, 한마디로 답답하기 짝이없는 그런 상태에서(삼십팔년된 병자와같은) 누군가의 도움만을 기다리는, 돕지않으면 그상태로 머물수 밖에없는 자에게 쓰여지는 말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은혜로 인터넷 선교의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만큼, 하나님의 마음이 내게서 흘러나오겠다는 마음이 들어지고, 나라는 한계안에 갇혀 있을수 밖에 없는데 나를 바라보는 마음에서
종을 바라고, 하나님을 바라는 마음을 주셔셔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지체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교회의 마음을 받아서, 종의 마음을 받아서, 이일에 쓰여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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