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대구교회 집회에서 얼마전 구원을 받은 사람입니다. 참고로 직장생활하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몇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고, 어려운 문제인것같아 여기다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여기교회에 관심이 생긴뒤로 가만 보니 이상한 글들이 자꾸 '근간에' 올라오는데. 요즘 게시판이 너무 이런글들에 병적으로 민감해져서.. 얼마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셨으면.. 조금 삭제 소지가 있으면 짚고 넘어갈 기회도 없이 가차없이 흔적도 없이 깨끗이 지우시는데. 그래서 이 글은 제가 목사님 말씀듣고 은혜를 받아 구원을 받고나서도 왠지 아무도 이런문제는 생각해보지 않는것같고, 제가 일반교회있을때부터 죽 정말 궁금해하던 문제들인데 물론 좀 이런 교회활동에 불리하다 싶은 글들 경고없이 지우고잇는데.. 혹 이글은 비방으로 오해받고 지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전에 어느분이 올린글도 봤는데.. 맞는말 같아요 첨에 이교회가 나환자촌이랑 교도소같은데서 좀 어려운데서 찾아가서전하는 복음의 일을 했는데.. 요즘 굿뉴스코는 전단지만 써붙이는게 조금 인정이 매말라가고있다는거 그말 틀린말은 아닌것같은데, 앞부분이 조금 말이 거칠어서 삭제되었는가는 모르겠지만 정말 왜 죄사함을 받아야 할까. 왜 죄를 지어야 했을까 병주고 약주는 처사 이해할수없어요 성경말씀.. 사마리아 여인말씀도 좋고 누가복음 15장도 좋고 요나단 아들 절뚝발이 이야기도 좋고 떡굽는제사장 이야기도 좋고 다좋은데요 죄 사했다. 이건 복잡할것도 없고 어려울것 없이, 입아프게 설명할 것없이 좋은 말씀입니다만.. 이런 문제는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첨부터 천사를 타락하지 않게 하면 되고, 지옥을 만들지 않으면 되고, 그러면 불완전한 피조물이라 하나님을 의지하나 흠없는 어린 양처럼 살수있고, 그렇게 지금 전 인류가 에덴동산에 있으면 되고 이렇게 꼭 세상을 피바다가 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겠는가? 그러고는 구원받을 확률은 1%도 안되고 쓰촨성 지진으로 죽은 일만여명의 죽음은 너무 안타까운일이 아닌가.. 그럼 하나님이 사전에 선교인들을 보내셔서 미리 구원을 받도록 했어야 했던가 아니면 쓰촨성의 지진을 좀 막아줬어야 자비로운 하나님이다. 얼마나 억울할까.. 저기 아랍지역쪽 선교활동 못하고 그사람들은 결국엔 지옥가라는 소리? 피동적으로 아들하나 속죄양으로 박아놓고 그 증언을 한줌 인간들 손에 맡겨놓고 말씀이 인간을 찾아가는게 아니라 운좋으면 한국같이 이렇게 좋은 나라에 태어나 구원받고 운 안좋으면 이상한 종교권나라에 태어나 기쁜소식 선교사들도 못만나고 지진같은거 일어나 죽고. 이어찌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이루시고 행하신 일일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기엔 세상이 너무 잔인해져가고있다. 또 그런 깨끗하신 하나님이 그런 무서운 지옥을 만들었다는 건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타락한 천사만 거기에 가둬놓고 벌주면 되지 왜 평화롭고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에덴동산의 한사람을 꾀어 죄를 넘겨야 했는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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