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에 대해
-善과 惡- 공짜로 주실때에 얼른받고 너무나 커도 꿀꺽삼킵니다. 받아도 되냐고 묻기는커녕 꾹 꾸욱눌러 소화시킵니다. 이것저것 눈치와 가림없이 주시는 족족 받아먹습니다. 공짜로 주시는게 너무커서 받아도 되는지 되묻습니다. 안받으면 주와 상관없다니 귀로만 받고 염치없습니다. 공짜로 받아도 되는것인지 뒤돌아서 자꾸 되묻습니다.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롬4:4.5.6) p/s:나를 바라보면 항상 염치없는 인생이라 늘 되묻고 싶지만 하나님의 뜻을 감사함으로 받는 그것이 하나님의 눈에 善한 것이 됨을 너무 감사하고 오히려 내 마음의 겸손은 주 앞에 惡한 것을 알기에 내 마음은 무시하며 살 수 있도록 늘 주의 인도하심만을 바라면서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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