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형제님

비록 멀리 떨어져 계시지만 홈페이지를 통하여 자주 만날 수 있어 감사 합니다.
복음의 전파를 기뻐하시는 주님께서 무지한 일꾼들에게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게 도우셨습니다.
예배당 전면에 2000년 2월 6일 부터 주일낮 예배 생중계를 기념 한다는 프랑카드가 붙여졌지만 정작 일을 진행하여야 될 저희들은 막연한 의논만이 오가고 우왕 좌왕.
이래서야 과연 2월 6일 부터 가능할까? 하는 이야기들...
시작 자체가 주님의 원하심 밖에는 아무런 가능성도 보이지 않고.
그러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2월 3일 전용선 구축. 그리고 2월 6일이 되기 몇분전에 캡춰용 PC가 정상 가동, 오전 10시15분에 카메라 셋팅 완료. 이어서 예정대로 전세계에 예배실황이 방송 되었습니다.

예배 이후에 해외 여러곳에서 연락이 왔고 선교사님들은 꿈만 같다고...

앞으로 이 방송을 통하여 주일 예배 뿐 아니라 24시간 방송을 실시할 예정 입니다. 구체적인 방송 시간표가 마련 되는대로 계시판에 올리겠습니다.
물론 감당할 만한 형편은 아니지만 주님께서 이루실 일이기에 부담없이 광고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