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짐 맡은 우리구주 어찌 그리 좋은지
새벽에 불러보는 찬송,
다 외울수 있는 유일한 찬송,
구원받고 제 맘에 전혀 새로움으로 다가왔던 그 찬송이 오늘 이 생중계시간에 간택된것이 얼마나 좋은지요.

인터넷을 통해서 한밭교회주일예배를 해외에서 드릴 수 있도록 은혜베푸신 하나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전하신 요한복음 5장의 38년된 병자의 이야기처럼
주님께 구하지 않고 기도하지도 않는 것은 `내가 가진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병자에게 이야기하신 그 말씀이 오늘 제 맘에도 막힘없이 그대로
흘러들어올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앞으로 이 인터넷생중계를 통해서 우리 구원받은 지체는 물론이거니와 그 동안 우리교회에 대하여 왜곡된 모습
들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도 주님께서 큰 은혜 베푸실것이 참으로 소망이 됩니다.
진실로 주님께서 주시고 싶어하셨던 그 복음이 인터넷을 통하여 거침없이 세계만방에 전파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죄짐을 모조리 맡아주신 살아계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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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과 음질은 너무 좋았습니다만 너무 자주 영상이 정지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형모형제님의 간증중에서 기술적으로 보완이 될거라는 말씀에 기대를 두고 기도하겠습니다.
연구소에 있는 랜인데도 속도차이가 많은가보죠?

한밭형제자매님들 화면에서 잘 뵈었습니다. 최규상형제님이 제일 잘 보이시데요. 조명이 좋아서 인것 같습니다.
최형제님의 간증 참 은혜롭게 잘 들었습니다. 내몽고로 가실때는 엄청 불평을 하셨다는데 돌아오시는 기차간에서
콧물과 눈물로 기쁨을 이기지 못하셨다는 간증이, 오늘 목사님께서 전하신 병자의 모습을 주님의 능력으로 새롭게
바꾸신것과 참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만물이 창조되는 새벽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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