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촛불 그대의 마음 없어 호흡 없던 나의 영혼 긴긴밤, 어둠으로 살아가던 삶속에서 육체는 존재하지만 나는 죽어 있었다. 그대의 가슴에서 뜨거운 사랑 받아 온 마음, 온몸으로 전하는 삶속에서 눈앞이 어두울수록 그대사랑 빛난다. 실로암 안 보인다. 네가 내가 보인다. 내가 네가 연어 흐르는 물결 따라 흘러갔던 나의 영혼 내속에 품은 생명 回歸의 마음인가? 수만리 고향을 향해 돌아가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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