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토요 영상교제 말씀(412회)
열왕기상 제 17장 19절입니다. "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 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한 절을 읽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저는 자주 이야기를 합니다. "신앙은 참 쉽다. 즐거운 것이다. 행복한 것이다." 제가 이렇게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어려운 문제들이 참 많아가지고 이렇게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가 보면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은 그 문제가 해결 되어 있는 걸 너무너무 이렇게 놀랍게 볼 때가 많은 거예요. 그래 제가 이렇게 한 번은 성경을 읽었는데 성경에 보니까 야곱이 이제 밧단아람으로 가다가 밷엘에서 누워 자는데 꿈에 사닥다리가 있고 사닥다리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 본 이야기가 이제 창세기 28장에 기록이 됐는데 저는 그 글을 읽다가 천사들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뭘 할 건가 천사들이 뭐 사닥다리 타는 훈련하는 것도 아니고 그 뭐 민방위 훈련이나 소방훈련 받는 것도 아닌데 왜 사닥다리를 타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까 한 번 생각을 했는데 다른 게 아니라 우리의 어려운 문제를 우리 천사들이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 올라가고 또 올라가서 그 문제를 다 해결해가지고 하나님 전에서 하나님 결제를 받아서 '내가 이렇게 하겠다. 이렇게이렇게 해결을 해서 내려온다'는 것으로 내 마음에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제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암담한 일이 많을 때에, 참 답답했는데, 그럼 내가 꼭 망해야 하는데, 내가 절망스러워야 하는데, 지나놓고 보면 그게 너무 아름답게 해결이 됐고 그런 것들이 처음에는 '이건 우연일 거야, 우연이 이렇게 됐을 거야'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한 번 두 번 겪으면서 정말 하나님이 내 안에서 이런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말로 다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 오늘 읽은 이 이야기를 읽어보면은 이제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 집에 갔지요. 그래서 인제 가루 통에 기적이 일어난 뒤에 그 집은 정말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사는데 어느 날 이 과부의 그 아들이 죽은 거예요. 아들이 죽었는데 과부가 아들의 장례식을 하려고 준비한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사람을 찿아와서 말하기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로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18절) 이제 그렇게 하나님의 사람 앞에 나가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가지고 나왔는데 19절에, "엘리사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성경에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가진, 이 여인이 자기 아들이 죽은, 그러니까 그 아들이 아니라, 그 슬픔, 그 큰 문제, 그 어려움, 그 고통을, 자기가 쥐고 고통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의 손으로 옮겨졌고 이제 하나님의 사람이 그 아기를 안고 어디로 갔느냐하면 자기 침상에,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 누이고 나니까 이젠 이상 더 아들 죽은 그 시체가 여인의 손에서 없는 거지요. 쉽게 말하면 정확하게 우리에게 있는 문제가 우리에게서 주님으로 정확히 옮겨졌다는 거예요. 그 때부터 하나님이 일을 하시기 시작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도와 주십시요.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요." 그렇게 기도를 하지만 실제로는 그 문제가 하나님 손에 옮겨 지지 아니하고 여전히 내가 그 문제를 쥐고 있는 경우가 많고 여전히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할려고 쥐고 고통하고 괴로워하고 기도를 해놓고도 그렇게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아무런 일을 하실 수가 없다는 거지요. 우리가 어떤 문제든지 불문하고 그걸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 손에 맡기면 이제 그게 눈에 보이듯이 어떤 뭐 볼펜이 넘어가고 애기가 넘어 가고 하듯이 내 마음에서 문제가 하나님 편으로 넘어 갔기 때문에 이젠 그 문제가 이상 더 내 문제가 안 되고 하나님의 문제가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제는 중국에 있는 문혜진 자매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왜 전화를 걸었느냐 하면은 문혜진 자매가 척추를 다쳐가지고 한 평생 자기가 누워서 살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독일에서 수술을 받으면서 독일에 그 의사들이 있는데 자기가 너무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독일 사람들에게 굉장히 많은 감명을 주었다고 해서 내가 혜진이가 왔을 때 제일 먼저 한양대학 병원에 가서, "혜진아! 네 마음의 이야기를 좀 들어보자"하고 내가 물었을 때에 혜진이가 마음속에 있는 주님을 이야기하고 그렇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혜진이 책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어요. 그래서 혜진이 보고 "내가 니 책을 만들고 싶다. 그러니까 일장 이장 삼장 사장 오장 육장을 다 녹음을 해가지고 보내줘라. 내가 책을 만들겠다." 왜? 혜진이는 척추를 다쳤지만 지금 이 땅 위에 어떤 병으로 고통하고 그 정말 괴로워하는 사람들 절망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데 헤진이가 가진 그 마음을 가진 사람을 아직 한 번도 찿아 본 적이 없었어요. 혜진이가 가진 이 마음이 책으로 출판해서 나가게 되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읽고 하나님을 발견하고 힘을 얻고 위로를 얻을 거라는 마음이 들어서 제가 그 책을 출판하기로 하고 제 일장 이장 삼장 사장 해서 이제, 일장은 구원 받기 전에, 구원 받고 난 뒤에, 굳뉴스코로 나갔을 때에, 다음에 그 가나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떨어져 다쳤을 때, 그리고 그 다음에 인제 혜진이가 프랑크푸르트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때, 한국에 와서 그리고 인제 그 정말 그 신경이 살아나기 시작하며 첫 발을 디뎠을 때 그 때 일어났던 혜진이의 마음을, 나는 알지만, 좀 더 상세하게 이 땅에 절망으로 암이나 다른 병으로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읽혀드리고 싶었던 거예요. 혜진이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만 그 중에 하나가 뭐였느냐 하면은 이 문제가 자기 문제가 아니고, 자기 고통이, 이미 그 문제가 하나님의 손에 넘어갔고, 우리도, 한 번도 혜진이를 '걷지 못한다 한 평생 불구자로 누워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 문제가 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 넘어갔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이 일을 하실 거라는 걸 저는 마음에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리고 정말 뭐 어제는 300m를 걸었다고 합니다. 보조기구를 잡기는 했지만은...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에 너무너무 감격스럽고 지금도 인간적으로 보면 막 불가능해 보이고 어려운 게 없는 건 아니지만 날마다 달라지는 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일을 하시고 계신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일하시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기도하고 하지만, 여러분이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이 일을 하실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여러분의 손에서 하나님의 손으로 옮겨진 겁니다. 이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죽은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 속에 역사하시는지 그걸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가 어린 아이 손에 있는 게 아니라 예수님 손으로 옮겨졌듯이 죽은 아들이 이 과부가 끌어안고 울어야하는데 과부가 울지 않고 그 죽은 아들을 엘리야의 손에 넘겨서 그 엘리야가 그 아들을 안고 자기 다락에 올라가서 침상에 눕혔기 때문에 이제 이상 더 이 여자는 죽은 아들이 자기 문제가 아니라 엘리야의 문제가 됐다는 거지요.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이 속고 있는 게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나라에 비자를 얻는 일이나 그 나라 원주민들과 닥친 여러가지 환란들, 어려움들, 그걸 여러분들은 사단에 속아 그걸 여러분들 거라고 생각하니까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그게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주님의 문제입니다. 여러분 마음에서 주님의 문제로 옮겨지면 하나님이 그 때 부터 놀랍게 일을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한 주간도 여러분의 모든 문제가 주님의 손에 넘겨져서 사르밧 과부의 죽은 아들이 엘리야의 손으로 넘어간 뒤에 이제 엘리야가 그 아들을 살리는 것처럼, 여러분의 어떤 문제이든지 간에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예수님 편으로 넘어가서, 예수님이 일하셔서, 다음 주 토요일 이 시간, 여러분 속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그걸 간증하고, 산 아들로 기뻐하고 가루 통에 가루로 기뻐하듯이 우리도 우리 가운데 역사한 주님의 역사를 기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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