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싸움 중에 전한 복음1
많은 싸움 중에 전한 복음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감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우리의 권면은 가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데살로니가전서2:1-4절 말씀을 읽었습니다.

특송을 하시는 남진향선교사님 부부

사실 찬송가 없이 부를 수는 있지만 여러분이 아무도 모르니까! 그런데 제가 두려 웠던 것은 제 아내하고 저하고 입이 맞을지 안 맞을지 그게 두려웠어요. 베트남 말은 성조가 복잡하거든요. 우린 그냥 기분 좋으면 말을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고 돌릴 수도 있고 어떻게 할 수도 있지만 베트남 말은 기분대로 할 수가 없어요.
기분대로 하면 상대방들이 못 알아들으니까 육성으로 되어 있거든요 제가 들어본 언어중에 베트남어가 제일 어렵더군요. 이제 말은 되는데 벌써 저희들이 그곳에 들어간지가 93년도 11월달이니까 지나간 시간들을 보면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다만 달라진 것 하나는 다른건 별로 없고 제 머리가 많이 빠졌고 그다음에 김천에서 이 목사님을 만나뵜을 때 제가 살이 쪘던거 같은데 이번에 올때는 살이 조금 빠진 차이 외는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 제 마음에 이런 저런 부분을 생각해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드리면 좋을까 생각을 했는데 잘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왜냐면 참 제 마음에 한국 교회 들어오면서 여러모로 바쁜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면서 제가 제 자신에게 좀 이제 제 자신이 큰 은혜를 입고 또 주님의 축복속에 베트남으로 돌아갈수 있으면 베트남 교회에도 도움이 되겠고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제 마음에 누구보다도 주님에게 은혜를 좀더 많이 입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국교회를 오게 되었는데 와서 보니까 너무 많이 달라진것도 많고 또 종들에 마음들이나 어떤 종들의 마음의 변화들을 들을때에 참 제 마음이 부럽기도 하고 왜 내가 괜히 베트남에 나가서 이런 은혜에 못 젖는고 싶은 그런 마음도 들어었거든요. 어쨌든 주님이 이번에 저들 가족을 부르시고 베풀 은혜가 있겠다 싶으니까 참 감사한 마음이 있고 먼저 여러분한테 그런 부분을 기도를 부탁을 드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비행기를 타고 들어오면서 잠시 생각한 생각인데 참 은혜가 되더라고요. 어떤 부분을 생각했었냐면 대부분이 관념적으로 또 이제 우리 생활을 하면서 여름하고 겨울은 상당히 멀다고 느끼고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한국에서 지금 겨울이니까 최소한 6개월 정도 지나야 여름을 맞는데 이번에 제마음에 한가지 생각이 들어왔는데 그게 어떤 생각이나면 지금 이제 베트남이라는 곳에는 낮에 한 35℃정도 올라 가거든요, 그래 어제 그제 대덕에서 영하11℃까지 내려갔다고 이야기를 들으니깐 뭐 이제 40℃이상 차이가 나더라고요 제가 베트남에서 온 것이 지난 17일날 들어왔는데 겨우 5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거든요. 여름에서 겨울로 들어오는데 6개월이란 시간이 필요치 않고 5시간이면 오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죠. 여러분 너무너무 추워서 살기가 어렵다. 싶을때에 다른 것은 필요없고 비행기 티겟 한 장을 사면 됩니다. 왕복은 필요없고 거기와서 살면 되니까 사서 비행기로 오시면 베트남에 너무너무 따뜻하고 또 이제 좋은것들이 많거든요. 여러분 잘 오실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제 마음에 비행기 5시간 타고 오는데 제가 살던 곳은 여름이었거든요. 계속 모기가 물고 한국에 오니까 참 좋은게 모기가 안 물어 참 좋네요. 불개미가 많아 가지고 불개미가 물고 그러는데 5시간 딱 지나니까 뭐 그놈들 따라오지도 못하고 따라온다 해도 다 죽겠지요. 너무너무 신기 하더라고요. 비행기라는게 그냥 이룩해 가지고 날라가는데 저야 어디로 가는줄 잘 모르지만 비행기가 알아서 한국으로 가잖아요. 한국에 내리니까 얼마나 추운지 진짜 저희 체질이 베트남 체질로 바뀌었거요. 또 저들이 어른이라서 괜챦은데 제 딸하고 아들하고 12살, 9살인데 지난 3년전 겨울에 왔는데 입이 불어 터 가지고 더운데서 살다가 갑자기 추운곳에 오니깐 너무너무 애처러워 보이더라구요.
저희들의 바램은 이놈들이 빨리와서 한국어를 좀 더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고 짧은 시간이지만 그러기를 참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여름에서 겨울로 5시간 밖에 안 걸린다면 또 겨울에서 여름으로 5시간 밖에 안 걸린다면 여러부분으로 생각을 바꿔야 할 부분이 많더군요.
사람들은 정말 지옥에서 천국가는데 뭔가 특별한 일을 많이 해야 가는 것 갔고 특별한 인내와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이 필요해서 자기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 천국으로 들어가는데 굉장히 많은 선행이나 구제나, 기도나 이런것들을 통해서 들어가는 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짜 베트남만 왔다 갔다 해도 사람들의 생각의 구조가 바뀌겠다는 마음이 들었거
든요. 뿐만아니라 진짜 순간순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어려움을 만날수도 있고 또 문제를 만날수도 있고 어떤 슬픔이나 절망이나 이런것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사람이 만들어 놓은 비행기를 타서 여름에서 겨울로 옮기는데 5시간 밖에 소모하지 않았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하게 되면 뭐 짧은 순간이라도 마음이 슬픔에서 기쁨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가 있고 절망에서 희망으로 소망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가 있겠더라고요.
예수안에서 다른 것 보다도 다른 훈련보다도 진짜 우리 생각하나 빨리 바꾸워내는 그게 진짜 신앙생활에 필요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이 아닌가 하는 그런 마음이 들었거든요.
참! 제 마음에 예수그리스도 이름하나를 잘못 사용함으로 말미암아 진짜 얻어야 할 것을 얻지 못하고 누려야 할 것을 누리지 못한 그런 시간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베트남에 있는 형제 자매들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 안에 있는 그 놀라운 그 신기하고 참 희안한 주님의 능력을 그 삶들 속에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조금만 그들의 마음에 생각이 달라지고 그 마음에 생각의 변화가 오면 그들도 말씀의 능력을 입을 수가 있을거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참 주님이 여러부분으로 마음에 도우시고 이끌어 주신다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오늘 저녁에는 다른 부분보다 주님께서 그동안 베트남 교회를 도우시고 은혜를 베푸신 부분들을 제 마음에 기억해서 여러분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간증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데살로니가전서2장 말씀을 폈습니다. 여기 2절에 보면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그랬는데 이 복음이 진짜 어떤 한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
지 까지 듣는 사람이야 그냥 들었겠지만 이 복음을 말하는 사람 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 이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의 삶 속에 여러 가지 많은 싸움들이 있잖아요. 저희들이 베트남에 살면서 언어가 안 되기 때문에 언어 공부한다고 시간 좀 많이 보냈고 또 언어가 조금씩 되어 가면서 이런사람 저런사람을 만났는데 사람들이 복음을 잘 안 듣더라고요. 그래 사람들이 절 보고 목사라는 호칭을 쓰기보다도 선생이라는 미스타라는 호칭을 쓰면서 선교하러 온 사실을 알면서도 그들의 생각들이 잘 안 받기고 또 그 삶들속에 특별한 변화가 없었는데 그러면서 시간이 좀 지나가니까 목사님이라는 이야기도 하고 또 셩경이야기도 듣고 그들이 한두 사람씩 모여들게 되면서 교회가 형성되어져 갔거든요. 지난 96년도 말에 박목사님이 다
녀 가시고 난 이후에는 사람들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사람이 적고 어렵고 하는 그런 부분에 생각은 안 들어었거든요.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참 개신교회가, 개신교인들의 숫자가 적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참 많은 사람들을 붙여 주셨어요. 목사님이 다녀가시고 난 이후에 선교학교도 하게 되고 형제 자매들이 이쪽 저쪽 다니면서 전도도 하게 되고 그러면서 복음의 여러 부분으로 길을 열어 주셨어요. 98년도 11월달에 송경호목사님을 보내주셔서 붕다부라는 곳에 저희가 살고 있는 사이공에서 3시간정도 떨어진 해변도신데 그곳에서 우리가 수양회를 했습니다. 사실은 저희 수양회를 하기전에 항상 한가지 수양회 장소를 제공하는 측 하고 약속을 한가지 하는게 있는데 이곳이 안전하냐 그래 안전이 보장이 되면 우리가 여기서 하겠다. 그리고 나서 이제 가격을 츄라이 하거든요. 그래 그 주인은 조그만 해변에 있는 호텔인데 96년도에 박목사님 오셨을 때 한국 사람이 경영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우리가 98년도에 가보니까 2년동안 그곳에 너무 공안들이 문제가 많아가지고 좀 쉬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그곳에 가서 확인해 보니까 된다고 하더라고요.그래 계약을 해서 우리가 수양회를 하게 되었는데 한 70명-80명 정도 형제 자매들이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혼들하고요 그런데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왠 두사람이 저를 찾아 왔어요 훈련 받는 형제들이 보니까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인데 지하교회 인도자 목사 두사람이 저를 찾아 왔더라고요.
저하고 만나서 30분정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들은 우리 모임이 어떤 모임이지 알아보고 싶어서 왔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몇몇 훈련 받는 형제 가운데 베트남 소수 민족중에 찔 민족이라고 있고 째루민족 이란 여러 가지 56민족이 있는데 그가운데 두 민족 이거든요. 그래 그 형제들이 거듭나기 전에 만나서 성경말씀을 들었던 적이 있었던 사람들인데 조금 이상하다 하면서 왜 왔는지 그래 형제들이 고개를 갸웃갸웃 거리더군요. 저하고 이야기 할때는 악수도 안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먼길을 오셨는데 여기 와서 이제 말씀좀 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니깐 그분들이 말씀들을 시간은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약속을 해서 언제 한번 우리 집에 초대할테니까 우리집에 한번 올수 있겠느냐 하고 주소하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기에 주었거든요. 그래 수양회 마치고 몇일 안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는데 그 두사람이 가고 난 이후에 갑자기 주인에게 연락이 오기를 공안이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베트남에도 중국처럼 공안이라고 그러거든요. 왜냐하면 한자를 따서 중국한자를 알파벳으로 바꾸어서 베트남어를 만들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단어가 비슷비슷한 단어들이 많습니다.
잠시 우리가 가지던 모임을 중지하고 잠시 놀러온척 하고 있었는데 공안이 우리 가운데 한사람을 불렀는데 좀 머뭇머뭇 하고 안 내려가니까 그냥 공안이 돌아갔어요. 그래 주인이 올라와서 잘 됐다고 하면서 계속해도 되겠다고 해서 계속 했거든요. 그 주인이 너무 우리에게 아예 걱정할 것 없이 마음껏 이야기 해도 괜찮다고 해서 찬송가 몇곡 많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너무 조용한 곳이라 이웃 쪽으로 찬송이 들렸나 보더라고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저 사람들은 잡히려고 작정했다하고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그 지하교회 목사 두사람이 와서 저하고 30분 이야기하고 돌아간 이후에 공안들이 왔는데 그 사람이 와서 잠시 있다가 돌아가고 나서 우린 안심하고 모임을 시작 했을 때 오후 쯤 복음을 전하려고 하니까 10명이 올라 온 거예요. 그래 우리 대표자 한 사람하고 또 이제 외국인인 제가 그쪽으로 불려 내려 갔어요. 그래 제가 가만히 보니까 제가 여기 오래 있어서는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 저는 이야기 하다 살짝 방으로 올라 갔는데 혼자 붙잡혀서 끌려 갔거든요. 나머지 사람들은 못 나가게 하고 또 지키기도 하고 그래 우리는 성경도 숨기기도 하고 놀러온 사람처럼 형제 자매들이 마음안에서 훈련이 되 있어 가지고 잘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특히 걱정
하는 것은 외국인하고 연류된 것이 염려를 많이 하는데 그때부터 더 이상 모임이 진행되어 질수 없었어요. 그때 호텔 측 주인이 와서 우리 이제 그때가 8명-9명 숫자가 많았었는데 한 명 패스포드를 가져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안 가져간 거예요. 그래서 우리보고 다른 장소로 좀 옮겨 달라고 하더라고요.
형제 자매들도 와서 목사님도 있어봤자 유익될 거 하나도 없으니까 다른 곳으로 옮겨 달라고 하더라고요. 영혼들도 와서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야 베트남 사람이니까 그 사람들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면서 괜찮다고 빨리 옮기라고 있으면 있을수록 골치 아프다는 것이죠.
그래 저들도 결정하기를 다른곳으로 옮겨서 복음전할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자. 그래 이제 장형제님이라고 울산에서 온 그 형제님 여권을 공안이 가져갔기 때문에 더 이상 어떻게 할수 없어서 혼자 남겨놓고 나머지 분들은 다 다른 호텔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갔었거든요. 그래 그 인근에 장소를 찾다가 도저히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너무 불편하고 또 한꺼번에 형제 자매들 데리고 영혼들 데리고 모일수가 없어서 찾다 찾다 우리가 모임 했던 장소 뒤에 산이 있는데 그 산에 모여서 이제 마지막 복음만 전하면 되도록 마음 밭다 갈아 났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그래 이전에 수양회를 몇 번 개최 하면서 그곳에 아주머니가 커피 파는 아주머니가 있고 또 땅콩으로 만든 과자 파는 아저씨가 있는데 우릴 많이 도와 주었거든요.
그래 우리가 천주교회안에 들어가서 그분들에게 최근에 상황을 물어보니까 막 공안들이 왔다 갔다 하고 공안이 짝 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 아저씨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지금 나하고 내 아내하고 그 곳에 들어왔을 때 누가 따라왔다고 하면서 아무 행동하지 말고 그냥 놀러 온것처럼 하라고 나는 우리 형제들하고 연락을 해야 하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는 거예요. 그 안에는 공안이 지키고 있고 밖에서는 누가 사복 입고 있으니 누가 누군지 알수 없으니까 그 아저씨가 쪽지에다 무엇을 적어주면 내가 가져다 주겠다고 하면서 참 고맙데요. 그전에 사귀었던 사람들인데 그래 연락을 해서 첩보전도 아니고요 참 아슬아슬한 스릴도 있었거든요.
말로 약속을 해서 뒷 산에서 만나서 복음을 전하기로 하고 약속시간을 정해놓고 다시 돌아 갔다가 조금준비를 해서 돌아가게 되었는데 이미 그때 인도자격 되는 형제들 4명이 다 잡혀 갔어요. 거기 가서 조사를 받고 있고 또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장소를 정해서 복음도 전해야 하고 산에서 모였는데 그 밑에서 위에까지 오려고 하면 한 10분-15분 밖에 필요치 않거든요.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는 거예요. 나주에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기다리니까 그때 도착을 했더라고요. 그래 왜 이렇게 늦었느냐고 하니까 하는 말이 이제 나오니까 누가 뒤에서 미행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해변으로 산책나가는 것처럼 하고 빙빙 돌다가 살짝 떼어 놓고 산으로 올라오게 되었다고 하면서 그래서 한 20명 정도 앉아서 3시간 정도 햇볕이 없어 질 때 까기 어둑어둑 해져 성경말씀을 읽을 수 없는 시간까지 교제를 나누었거든요.

말씀을 전하시는 선교사님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그곳에 있는 심령들의 마음을 낮추어 주셔서 복음이 너무 신기하게 마음에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형편은 지금 조사를 받고 있고 그렇지만 그 새로운 분들이 복음을 듣고 밝은 얼굴로 형제들이 내려 가니까 마음이 불안해 하던 형제 자매들도 기뻐서 이제 그들에게 다시 교제하는 분위기로 바꾸시더라고요. 근데 이제 재미 있는거는 그쪽에 있는 공안들은 우리를 잡으려고 처음에는 공안이 대표되는 형제님의 성경과 노트를 빼앗아 가면서 남목사라는 사람이 누구냐? 또 송목사라는 사람이 누구냐? 그래서 형제님이 베트남 사람이라고 베트남에 송이 어디 있어, 남은 있거든요. 막 따져 증거가 나오니까 형제님이 어물어물 하면서 대충 인정을 했는데 그 형제님이 돌아오고 나서 다시 형제들이 입을 맞추어 가지고 그러지 않기로 하고 다시 그걸 번복을 했거든요. 왜 어제는
맞다고 해놓고 지금은 아니냐고 하느냐 어제는 당신들 앞에 앉으니까 너무너무 겁이 나서 정신이 없어 그랬다고 하니깐 그래 어떤 형제는 맞기도 하고 몇 일 동안 고생을 했었거든요. 그 사람들이 형제들을 취조하는 모습들을 가만히 보니까 완전히 마귀새끼들 같더라고요.
완전히 전법이 마귀적이더라구요. 개개인을 나누어 가지고 형제들을 피곤케 하면서 그들을 심문하기 시작하는데 이쪽에 있는 사람은 저쪽에 있는 형제가 다 불었다. 이제 너 혼자 남았다. 너 이거 안 불면 너 이제 감옥 간다. 너 조금만 조사 받고 말래 안 그러면 감옥 가서 몇 년 살래 하면서 책상을 막 두드리기도 하고 그래 난리를 피우고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내 아내가 잡혀 가지고 다 불었다. 근데 그 한국사람들 다 불었는데 왜 너희들은 이야기 안 하느냐 또 도망갔던 사람들도 다 잡혀 가지고 한국으로 압송되어 갔다. 또 비행기 공항으로 갔다고 해서 다 갈 줄 아냐 다 연락해 나 가지고 어디도 못 간다. 하면서 형제들을 막 위협하는 거예요. 형제들이 입을 맞추어 났기 때문에 이야기를 안 했어요. 한 소수민족 형젠데 이야기를 한거라. 하도 겁을 주고 그러니까 단순하고 그랬는데 이 사람들은 형제 자매들 잡아서 조사하고 끝나는게 아니고 그 형제들을 고향으로 보내어서 고향에서도 다시 이 사람들을 불러서 몇 달 정도 고생을 시킨다. 웬만하면 형제들이 한 번 잡히면 마음에 상처가 참 크고 또 양심에 가책을 많이 받는데 가족들이 자기 한 사람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참 많거든요. 어떤 서류를 한다든지 이제 필요해서 무엇인가 나라에 관련된 일을 한다고
하면 그런 상황이 있으면 절대로 도움도 못 받고 한 형제님은 그 마을에서 전체 마을 사람들이 모이고 그 마을단상을 만들어 놓고 이 사람이 마을에 이런 저런 일들을 해서 또 올바른 복음이 아닌 이단하고 만나서 뭐라고 하면서 고발을 하는데 그곳에 있는 마을 사람들이 벌을 주거든요. 그래 감옥행이면 감옥행 아니면 벌금이면 벌금하는데 다행히 이번이 처음이니까 봐주는 걸로 해서 경고 조치를 해서 완전히 자하 비판대 앞에 서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런 저런 일을 만나게는 하지만은 복음 전할 수 있는 길까지는 막으시지는 않으시더라구요. 그때 복음을 들은 형제 자매들 마음이 살아서 그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그게 진짜 어려움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마음에 복음이 더 능력이 있게 큰 힘으로 그들의 마음에 임했던 것을 볼 수가 있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왜 공안이 왔는지 지하교회 목사 두 사람이 고발을 했다는 소식을 그 일 다 끝나고 나서 들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저하고 약속을 해서 한 번 찾아오기로 했는데 안 찾아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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