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박성득전도사 성경세미나 첫째날소식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삼정복지회관에서 박성득전도사를 모시고 세미나를 갖게 되었다. 목사님이 안 계신 가운데 흩어질 수 있었던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게 해주었고 부족함이 많았으나 기도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 주었다. 말씀시작 전 제가모스초청 공연은 처음오신 분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을 날씨처럼 마음에 시원함을 선물해 주었다.
“내가 생각했던 아프리카와 실제 아프리카는 너무 달랐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하나님이 내게 가르쳐주신 것은‘내 생각이 틀린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37장 말씀을 전하시면서 아프리카에서의 선교활동을 시작으로 말씀이 진행되었다. 이 세상에는 2가지 영의 세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세계와 마귀의 세계입니다. 우리는 둘 중 하나에게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잘하려고 하는데 성경은 누구에게 속했는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요셉을 주셨습니다. 야곱은 그러한 요셉을 사랑했으나 형들을 야곱을 미워하였습니다. 형들은 아버지와 같은 마음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참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죄가 많아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내 고집, 생각이 지옥에 가게 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을 했었는데 마음에 죄가 많습니다. 나에게 문제나 어려움이 오면 감당이 안되고 너무 괴로웠습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김새영/50세) 말씀이 끝나고 10여명의 새로 오신 분들이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를 통해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시간이 될 것을 생각할 때 마음에 소망이 생긴다.
[글:김정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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