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영혼에 구원의 은총을 .....
남편이 이번 6차 수양회에 참석하여서 구원을 받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참석하게 되는 부분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가능한데 이제까지 그 마음에 하나님이 일하심이 역력히 보이기에 그에게 일하실 하나님을 바라며 쉼을 누립니다. 제가 남편의 영혼을 위해서 말씀도 전해보고 노력도 해보았지만 오히려 남편의 마음을 더 강팍하게 만드는 것을 볼때 나라는 인간은 주의 일을 오히려 거스리는 자임을 발견케 됩니다. 내가 교회와 종의 마음을 흘러받아 함께 나아갈때 내 마음도 참 쉼을 누리고 남편의 마음도 조금씩 복음의 진리에 마음문을 여는것을 봅니다.남편은 93년도에 저와 함께 복음을 들었지만 제가 먼저 구원 받고 남편은 지식으로만 받아들였었는데 구원받은지 한 3개월쯤되었을때 시동생(감리교 전도사) 의 우리교회가 이단이라는 말을 듣고 저도 교회를 다니지 말라고하면서 안다니기 시작했죠.저는 남편몰래 낮에만 조금씩 다니다가 믿음의 뿌리가 없었기에 조그만 핍박에도 넘어져 1년정도 떠났다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죠.제작년 가을에 최북단 간성에 교회가 세워지면서 복음얘기만 나오면 대적하던 남편이 우리교회를 향해 조금씩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김성훈 목사님이 오셔서 가진집회에도 참석했구요.내일 친정 아버지 회갑에 갔다가 월요일에 영주에서 바로 수양관을 가야하는데 남편은 월요일에 pc(증권) 방갔다가 화요일에 간다는군요. 외박도(군인)수요일까진인데.... 주님이 그 마음을 바꾸어 주시기 만을 바랄 뿐입니다. 저는 제 마음조차도 주의 은혜가 아니면 바꿀수 없는 자이기에 주님만 바라봅니다.6차 다녀와 서 주님께 감사하는 간증을 또 올릴수 있게 되길 이 글을 읽으시는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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