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추운 겨울을 맞아 제법 쌀쌀한 애틀랜타입니다.

하지만 이런 추운 날씨를 마다하지 않고 저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복음의 일들로 여전히 바쁘답니다. ^ ^



오늘은 2006 겨울 미국 남부 수양회 공고를 하고자 합니다.


강 사 박준현 선교사 (멕시코)

장 소 애틀랜타 교회 본당

날 짜 12월 21일(목) ~ 25일(월)

회 비 $120

준비물 성경, 내 영의 노래, 노트, 필기도구, 세면도구,

침낭, 두꺼운 옷(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 특히!)



수양회를 교회에서 연다니, 조금 놀라셨죠?

이 일을 가능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얼마 전에 넓~은 옆집 터를 계약하게 된 것입니다.

집 한 채가 더 생기게 되어 형제*자매님들의 숙소가 넉넉히 보충이 되었습니다. ^ ^

그뿐만 아니라, 기존에 작아서 불편을 드렸었던 본당의 화장실 공사를 저희 손으로 끝마쳤습니다.

이제 더 이상 말씀시간 뒤 화장실에서의 길고 긴 기다림은 없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전에는 야외식당을 두 배로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식당 안의 완벽한 음향 설비는

식사하시는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을 더욱 더 즐겁게 해드릴 것입니다.





애틀랜타는 수양회 준비로 매 시간이 분주합니다~

이제 수양회에 참석하시는 형제 자매님들만 활짝 열린 마음을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주변에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망설이고 있는 새로운 분들을 손에 손 잡고 오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 ^

아 그리고

각 교회 별로 특별한 공연 준비해 오시는 것도 알고 계시죠? ^ ^

이번 수양회는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도 겸하게 때문에 성대하게 벌어질 예정입니다~

구원받은 우리 형제 자매들이 빛나는 별이 되어 예수님이 오시는 날을 기쁨으로 반짝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곧 애틀랜타에서 뵙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