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를 이기고 말씀을 향해 가는 모습들



11월7일은 입동(入冬)이었다.
제주도 한라산과 전국의 몇몇 큰 산 봉우리에는
올해 첫 눈이 내리는 쌀쌀한 날씨였다.

그러나 서울의 올림픽체조경기장으로 향하는 성도들의 발길만큼은 막지를 못했다.
말씀이 있고 또한 구원받는 역사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발길에
노년(老年)의 서러움도,유아(幼兒)의 짐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엘리야의 이적이 이루어지는 제사로 향하는 백성들의 마음일까?

대한민국을 적시고 NEW YORK시티까지 일으키려는 복음의 소용돌이일까?

부육빈영(富肉貧靈)의 세대에 전해지는 생수는

언제나 세속에 물들지 않은 선지자에게서 항상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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