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영상교제 말씀
마음의 죄가 씻어지면


열왕기상 18장 41절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저는 제 삶속에서 하나님이 참 많은 일을 하셨는데 이번 대전도 집회에 어느 말씀을 전할까 생각하다가 엘리야에 대해서 선정하고 열왕기상 17장, 18장 두 장을 가지고 죽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을 하다 보니까 너무 놀라운 것이 이스라엘 나라에 아합 시대 때 아합의 아내 이세벨이 바알을 섬겼기 때문에 이세벨이 왕비의 영향력을 가지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종들을 죽이고 바알 선지자들만 많이 늘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점점 바알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일을 하게 했는데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것은 엘리야가 아합 앞에 있으면서 바알 선지자 450명하고 갈멜산에서 내기를 했습니다. 바알 선지자 450명이 송아지를 놓고 재단을 만들어서 바알에게 기도를 했는데 바알이 응답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엘리야가 재단을 쌓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불이 내려와서 제물을 다 태우는 것을 보고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바알에서 하나님께로 옮겨졌습니다.

그것이 18장 40절까지 이야기이고 그 다음 18장 41절,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엘리야가 말하기를 뭐라고 말했냐면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왜? 지금까지 비를 멈추게 한 것이 바알 선지자들이 멈추게 했다는 거죠. 저주를 불러왔다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 마음에 죄가 있으면 죄는 어둠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든지간에 그 죄가 우리 삶속에 일만 가지 저주와 모든 악을 불러들이는 거예요. 내 마음에 죄가 있으면 그 죄가 내 속에 음욕을 일으키고 방탕을 일으키고 어둠을 일으키고 그런 일을 계속하는데 어느 날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서 그 피로 말미암아 죄를 사함 받은 그날부터 내 삶에 저주가 끝나고 은혜와 축복이 계속해서 오는 걸 볼 수가 있었어요.

여러분 노아 홍수 당시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신한 모든 무리들이 저주를 받고 홍수로 심판을 받고 나니까 물을 물러가게 하시고 저주가 물러가는 모양을 볼 수가 있었어요.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 450명을 죽이고 나니까 3년 6개월 동안 오지 않던 비가 막 쏟아지는데 엘리야는 비가 오기 전에 벌써 큰 비가 올 줄 믿어버렸어요. 왜? 비를 막고 있는 게 바알 선지자였기 때문에 바알 선지자 450명이 죽었으니까 하나님이 틀림없이 비를 내릴 것에 대해서 엘리야는 마음에 전혀 의심이 없었어요.

저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사는데 형제자매들이 처음에 구원받기 전에 어려움을 당하는 그런 이야기를 죽 듣는데 그때마다 내 마음에 어떤 마음이 드느냐 하면 ‘저런 어려움, 아 저건 마음의 죄 때문에 그런데 마음에 죄가 해결되면, 죄가 씻어지면 저 어려움이 끝나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데...’ 늘 제가 그런 삶을 살면서 사람들을 만나서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구원을 받고 난 뒤에 바로 저주가 끝나고 큰 비가 내리면서 산천초목이 새로운 생기가 돌고 살아나듯이 제가 개인 개인의 형제자매들을 만나서 그 마음에 죄사함을 받고 거듭난 뒤부터는 사람들이 다 달라지고 하나님의 축복이 막 내려오는 거예요. 제가 아는 형제자매들 가운데 그런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은 거예요. 구원을 받자마자 병이 낫고 구원받아서 사업문제가 풀려지고 가정이 화목하게 되고 너무 감사해요.

저희들 교회에 얼마 전에 어떤 부인이 나와서 구원을 받았어요. 알고 보니까 그 부인이 이년 전에 이혼을 했어요. 그 자매를 보면 너무 귀한 게, 내가 왜 이혼을 했느냐고 물었더니 성격이 안 맞아서 했대요. 그런데 이 자매는 구원을 받을 때 자기 마음을 다 꺾어버리니까, 예수님이 맞아서 구원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예수님 생각이 우리 생각과 달라도 내 마음이 꺾어지면 구원이 되잖아요. 이 자매는 구원 받고 난 뒤에 전 남편하고 사는 게 하나도 문제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화합을 했는데 남편 되는 분이 교회를 생전 안 나가는 분인데 너무 교회를 잘 나오는 거예요. 감사해 하고.

오늘 아침에 자매님이 나한테 전화를 했어요. 남편이 오늘 토요일이니까 교회를 오고 싶다는데 시간 좀 내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자고. 예배를 마치고 자매님 내외분하고 앉아서 복음 교제를 했어요. 그 남편이 우리 교회 나온 지 두 달 쯤 됐는데 주일 말씀을 듣고 마음이 다 열려서 오늘은 구원을 받는데 제 마음에 그렇게 기뻤어요. 그 자매가 구원을 받자마자 가정이 화목 되고 남편이 구원을 받고. 얼마 전에는 친정어머니가 저한테 찾아왔어요. 인사하겠다고.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때문에 우리 가정이 이렇게 좋아졌습니다.” 제가 한 게 아무 것도 없거든요. 그냥 “화목해라. 합쳐라.” 그런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시집도 좋아하고 친정도 좋아하고. 자매님이 내가 악을 행해서 이 모든 걸 다 일으켰다고 하면서 뉘우치고 너무 화목하고 행복해진 거예요. 오늘 남편이 구원 받아서 너무 기뻐하고, 여러분 이분이 죄사함 하나 받으면서 천 가지 만 가지 은혜를 베푸는 것을 본 거예요.

여러분 그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 450명이 죽자마자 하나님이 천 가지 만 가지 은혜를 베푸는 것을 너무너무 분명히 보는 거예요. 여러분 여러분들이 믿음을 가지십시오. 엘리야는 구름을 보고 비가 온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3년 6개월 동안 비가 안 온 땅에 비가 온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비가 온다고 할 수 있는 조건이 아무 것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바알 선지자들이 제거되면 비를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그 마음에 정확하게 있었어요. 큰 소리를 쳤어요.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여러분이 죄를 사함 받으면 여러분의 마음에 단비가 내려서 여러분의 심령에, 죽어가던 모든 만물이 소생하듯이 여러분 마음속에 소망이 일어나고 사랑이 일어나고 기쁨이 일어나고 믿음이 일어나는 거예요. 아프리카에 가면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는데 건기에는 비가 안 오니까 물이 다 말라버립니다. 마지막에 남은 늪, 거기에 물이 조금 있는데 모든 짐승들이 거기 물을 마시러 와요. 악어가 있고 사자가 있어도. 짐승들이 물려 죽을 걸 알면서도 물 마시러 왔다가 많이 죽어요. 온 풀이 다 말라 버려요.

그런데 우기가 오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면 갑자기 메마른 아프리카에 생동감이 생겨요. 꽃이 피고 싹이 나고 모든 것이 피어나듯이 여러분의 마음이 죄에서 사함을 받고 죄가 눈처럼 희게 씻어지면 이스라엘에 바알 선지자가 없어지면서 비가 내리듯이 여러분의 마음에 영적 단비가 쏟아져요. 아프리카에 비가 내리면 모든 만물이 소생 되듯이 단비가 내리면 여러분 마음에 기쁨이 다시 살아나고 소망이 다시 살아나고 믿음이 살아나고 행복이 살아나고.

엘리야가 이야기 했어요.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우리 마음의 죄가 믿음으로 씻어지면 여러분의 마음에 누구든지 큰 비가 쏟아질 것입니다. 새로운 생동감이 넘치는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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