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님,안녕하십니까. 저는 구자선이란 사람입니다.
저는 1991년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드리고 거듭났습니다.
말씀을 받아드렸다는 것은 성경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말씀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말씀(마음) 내마음에 받아드렸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표시하고자 할 때 여러가지 방법(행동,노래,그림,말,등등...,)이 있겠으나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말(문자)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농담 따먹기를 하더라도 그말 가운데는 전하고자 하는 뜻(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말씀)을 주셨는데, 말씀안에 있는 마음을 발견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문자)대로 살려면 우리는 죽은자이나 말씀안에 있는 마음을 발견하면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처럼...,
주기도문도 마찮가지가 아닌가싶군요.
주님은 주기도문을 외우라고 우리에게 주시진 않았습니다.
주기도문을 말씀하실때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셨지 이렇게 외우라고는 하시지 않으셨으니까요.
주기도문 앞절 내용을보면 "중언부언 하지말고,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외식적인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기도를 하라고 하는걸 볼때 전반적인면에서 기도하는 방식에 대해 가르처 주기를 원하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드레님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주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 해서 주기도문 만 하시지는 않겠죠.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안드레님이 하나님이라고 가정하고 주기도문 처럼 외워서 마음에 없이 하는 기도를 들어주겠습니까. 아니면 그냥 형식에 구애받지않는 기도라 할지라도 마음에 있는 기도를 받겠습니까.
하나님은 귀머거리가 아닙니다. 굳이 말로 표현 안할지라도 마음에 있으면 하나님은 받으실줄 압니다.
만약 외워서 말로 기도를 해야 한다면 벙어리는 하나님 앞에 저주 받았겠네요. 말을 못하니까......,
물론 많은 교회가 주기도문을 외웁니다. 많은교회가 주기도문을 외우니까. 우리도 따라하는 그런신앙응 가지지 마십시요.
주기도문을 왜 외우는지에 대해서 또 언제부터 외우기 시작했는지에는 관심이 없었던 모양인데...,
저도 언제부터 외우기 시작 했는지는 성경에 나타나지 않아서 잘모르지만 초대교회에서는 그러지 않았을줄로 압니다.
우선 안드레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받고 거듭나길 바랍니다.
저는 찬송을 무척 좋아합니다. 찬송중에 이런 찬송도 있죠
주예수 내맘에들어와 계신후 변하여 새사람되고......,머리털보다도 더많던 내죄가 눈보다 더희어졌네......,
전 이찬송을 작시한 사람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의 마음을 잘 알 것같습니다.
덧붙여 말하면 우리교회에서는 찬송가 앞장에있는 사도신경도 안 외웁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교회가 너무 좋아요. 저는 머리가 안좋아서 기억력이 없는데...,




------------------------------------------------------------
※안드레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


1922 주기도문질문에 대해 어떤분이 답변을 주셧더군요

주기도문을 안외우는 이유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기도문은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되기 전이기
때문에 아직 제자들에게
죄가 있어서 그 기도문 외워야 되고
십자가 처형후에는
죄사해달라는 기도문이
필요 없다는 그런 얘기죠?

복음서에 보면 모든 예언자와 율법
선지자들은 요한의 때까지이고
예수님부터는 새 언약의 시대이다
라는 식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럼
예수님의 시대를 또다시 예수님 생존의
시대와 처형후의 시대로 분립해야 하네요?
그럼 요한의 때까지 율법 시대
예수님 생존시대
그리고 예수님 처형후 시대
이렇게 세시대로 나누네요?
그럼 구약 신약 사이에 중약 이란것도
있어야 겠네요?

죄는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하실때
인류의 죄가
다 넘어 갔지 않겠습니까?
이때 부터가 새 언약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처형으로 죄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거죠.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지고
승천할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예수님때 부터가 새 언약의 시대입니다.
예수님 처형다음부터가 아니라.

주기도문은
주님께서 주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