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영상교제 말씀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마음


창세기 8장 1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 뭘 심판했느냐 하면 하나님의 마음하고 다른 마음을 심판했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으면 원래 내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거스리고 내 육신, 내 정욕 그걸로 굳혀진 마음이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올 때마다 그 말씀이 내 마음을 이겨서 하나님 편으로 나를 이끄는 일을 하셨습니다.

전에는 내가 어쩌든지 내가 남의 물건을 취할 수 있으면 취하려고 노력을 했고 애써왔는데 성경 말씀에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중년에 떠난다.”는 그 말씀을 읽으면서 그때 내 마음 속에서 내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부를 추구하던 그 마음이 다 떠나가 버리고 그 다음부터는 불의한 재물이 내게 단 10원이라도 들어올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그 전에 나는 나를 높이려고 애쓰고 남들보다 잘나 보이려고 참 많이 신경을 쓰고 그랬는데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잔치 집에 가거든 말석에 앉으라. 주께서 올라 앉으라 할 때에 영광이 된다.” 그 말씀이 들어온 이후에 내 마음에 남보다 높아지려는 마음을 그 말씀이 다 죽여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 안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으면서 그 전에 있던 추하고 더러운 하나님의 마음하고 다른 마음을 다 내쫓아 줬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고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그랬습니다. 그 말씀이 인간들의 마음에 들어갔을 때 인간들은 심판을 믿게 되면 방주에 들어갈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다른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뭘 물로 심판해? 아닐 거야. 우리가 잘못해서 그렇겠지.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으셔. 사랑의 하나님이야.’ 자기 생각이 딱 잡고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그 마음에 들어가지를 않았습니다. 자기 생각을 가지고 하는 그 모든 마음들은 어떤 마음이냐 하면 방주 안에 들어가지 않는 마음인데 그게 다 멸망을 받은 거지요.

하나님은 비를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이 내리신 그 비는 다른 사람을 멸망한 게 아니고 하나님의 마음하고 다른 마음을 멸망시킨 겁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하고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그 마음을 내쫓지 않을 때 그 마음 때문에 사람이 멸망을 받고 그 사람 때문에 땅이 멸망을 받고 육축들이 멸망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제 ·홍수가 40일 동안 내리는 동안에 하나님의 마음하고 다른 모든 마음들이 다 멸망을 당했습니다. 이제 그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서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을 내쫓는 기회를 주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서 내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을 내쫓지 않았을 때는 홍수로, 심판으로, 저주로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을 멸하신다는 거지요.

어느 시대나 그랬습니다. 우리 속에는 모두 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그런 마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선하려고 노력하고 정직하려고 애를 쓰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사람들이 애를 쓰는 것입니다. 그것도 사단의 눈속임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악한 것하고 우리가 볼 때 악한 것 하고 전혀 다릅니다. 우리가 볼 때 악한 것은 살인하고 간음하고 도적질하고 거짓말하고 이런 것을 악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 악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하고 다른 마음을 갖는 것,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 하나님 아닌 다른 사단이 주는 마음을 받은 것, 그건 금방 볼 때 선해 보여도 그건 다 악한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다른 뭘 심판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는 그 마음을 항상 심판하셨습니다.

가인도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을 가졌을 때 항상 하나님이 그를 저주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 마음이 깨어져서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탕자가 집에 돌아올 때 아버지하고 같은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지요. 아버지와 다른 마음을 가졌을 때 그는 떠나가서 정말 비참한 가운데 빠졌습니다. 성경은 전부 그렇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를 못했기 때문에 노아 당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하고 다른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그 마음을 멸하여 그들이 다 멸망을 당한 것입니다. 40주야 비를 내리면서 그들이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창세가 8장 1절에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이제 우리 마음 안에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들이 없어지면 그때부터 저주가 끝이나 버립니다. 심판이 끝이나 버립니다.

저는 제가 구원을 받기 전에 살았던 그 생각들, 내가 악을 행하고 죄를 짓고 그것도 무서웠지만 그때 내 눈이 어두웠었습니다. 나는 악을 행하고 죄를 지으면서도 나는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생각했고 나는 정직하다고 생각했고 나는 괜찮은 사람인 줄로 늘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서 내가 얼마나 추하고 더럽고 악한 인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 나는 이제 이상 더 내 마음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성경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성경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옛날에 내 마음을 잡고 있었던 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마음을 하나 둘 내쫓아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내 마음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사하신 그것도 믿을 수 있는 지혜와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전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날 위해 죽으셨다는 걸 알아도 늘 알고 있고 잘 믿는다고 했지만 그 죽음이 나를 죄에서 건졌다고 믿지 못하고 난 늘 죄 속에 내 마음이 있었는데 믿음이 들어오면서 하나님의 마음이 내 안에 역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내 삶속에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이 끝나고 하나님의 은혜로 복으로 나를 이끄시는 걸 봤습니다.

사람들은 십일조를 많이 해야, 충성을 해야, 선한 일을 많이 해야 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선을 행한다는 게 자기 차원에서 선한 일, 자기 마음에 맞는 물질, 자기 욕망을 위한 십일조 그런 일들을 많이 합니다. 나를 위하는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다 떠나간 그때 이제 내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의 약속이 남아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 때 그때 하나님은 나를 향하여 빼었던 칼을 집에 넣으시고 나에 대한 모든 심판을, 나를 향했던 모든 저주를, 모든 멸망을 제하시고 은혜와 긍휼로 나를 대하시는 것입니다. 그때 나는 자비하신 하나님을 맛볼 수 있고 정말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속에 다른 게 악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떠나서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지 아니하고 여러분의 생각대로 선을 행한다면 그게 악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 속에는 항상 저주와 멸망이 따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이 제거되면 지금까지 내가 어떤 환란과 어떤 문제가 있든지 하나님이 그걸 다 제하시고 은혜로 복을 주시는 걸 봅니다.

특히 해외에서 수고하는 우리 동역자 여러분, 단기 선교사 여러분, 여러분이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서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을 제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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