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구원받은지 6개월이 지나서.....
주님과 전혀 상관없이 살아온 형제님을 은혜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있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너무도 모르고 살아갈 때가 참 많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잃어버리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지요. 우리의
위치를 발견하게 될때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구할수 있으니까요.
아담의 타락 이후부터 인간들은 줄곧 주님을 대적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악한 인간들에게 주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고, 인간으로서는 가질수 없는 하나님의
마음을 주시는 일을 하셨죠.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때
가장 행복함을 느끼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에게서는 근본 악한 것 밖에는 나오질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에게
다른 마음을 넣어 주실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품을수
있는 마음이 아니지요. 그런데 형제님이 짜증스러운 것은
주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랍니다. 주님은 짜증을 내신적이
없으시니까요.
형제님, 교회에 형제님의 마음을 털어놓고 교제를 나누십시요.
교제를 나누다 보면 형제님의 마음이 바뀔 것입니다. 그게
제가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그냥 교회에다 마음을 토하고
교회에서 해결을 받으십시요. 주님이 형제님에게 새로운
마음을 넣어주실 겁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도움 안되는
말만 늘어놓은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하여간 그냥 적어봤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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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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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25일 죄사함 받았습니다.
그후로 교회에 자주 출입을 하게 되었구 말씀을 보았습니다.구원두 받구 말씀을 보다보니..... 생각하는 것이 달라졌습니다.예전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세상적인 것을 주제삼아서 말했는데 지금은 대화를 하다보면 복음으로 끝맺게 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좋은지두 싫은지두 모르구 그냥 그렇게 되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참 담대한 마음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항상 나를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으니깐요.... 주님만을 생각하면 기쁨과 쉼, 두려움 없는 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렇다구 어려운 맘이 없지는 않구요.... 요샌 좀 힘들구 짜증이 납니다. 목사님 설교를 들을때두, 형제님들의 간증을 들을때두, 교제할때두 짜증이 납니다. 신앙은 배워야 한다 하지만, 정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소리는 정말 듣기 싫구 짜증만 납니다. 참 감사한 마음도 있습니다만 짜증스런 맘이 더 큽니다. 분명히 분명히 하나님께서 이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저를 조정하시는데 말이죠....
그냥 맘의 생각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제 맘을 보신 형제님들 계시면 말씀좀 해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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