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그후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지난 9월 11일 광주 문화 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라는 주제로 세계문화 공연을 가졌습니다.

남부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을 식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공연으로 광주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1부 공연으로 각국 전통 춤을 선보였는데
무질서속의 자유로움이 곁들어진 아프리카 댄스 ‘아쿠아바‘
모리화 꽃의 순결함과 고귀함을 춤으로 표현했다는 중국의 ‘모리화` 전통 춤
약동하는 젊음을 표현한 ‘동경 야쿠도`
미 대륙의 발견으로부터 현대 모습까지 춤으로 그린 미국 창작댄스 `I believe`
끝으로 한국 전통춤의 극치로 불리는 `태평무`까지 5가지의 각국 전통 춤 공연이 있었습니다.



2부 공연에서는 새롭게 시도된 난타 북 공연과 IYF를 만나 마음에 변화를 얻고 아프리카에 단기선교를 다녀온 안명원 자매의 리얼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공연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 되었습니다.

3부 공연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우태직 형제님의 독창과 마림바연주 그리고 혼성합창까지 합창단의 노래는 그날 행사장을 찾은 광주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해진 박옥수목사님의 메시지에서는
몸의 병을 이기는 약이 있듯이, 마음의 두려움, 죄, 슬픔과 같은 병을 이기는 예수님이 약이 되어준다면 복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나아만 장군의 집에 잡혀 온 계집아이는 포로로 잡혀 와 형편을 보면, 절망 속에서 슬픔의 나날을 보내야 했지만, 계집아이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이 모든 근심과 어려움을 이겨주었다는 목사님의 메시지는 형편에 매여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으로 인한 소망을 얻게 해 주었습니다.

행사를 끝내고 가진 리셉션에는 대학생들만 참석했는데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해서 IYF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행사가 감사했던 것은 광주광역시청에서 적극 후원하고, 각 신문사와 방송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취재하는 등 IYF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일들을 계획하시고 진행해가시면서 우리들 속에 하나님을 남게 해 주셔서 더욱더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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