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계신 김창규목사님께
안녕하세요? 저 수진이예요. 목사님, 사모님 건강히 잘 계시죠?
명아랑 명진이도 많이 보고 싶어요.
저희 가족도 건강히 잘 있습니다.
벌써 고 3 졸업반이예요. 취업을 빨리 해야하는데 생각처럼 잘 안돼요.
하나님이 저에게 무엇을 가르쳐주실려고 그러시나...
목사님!! 이 글을 읽으신 후에 꼭 기도해주시고요, 시간이 있으시면 답장주세요.
우리가족은 항상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리고 있어요.
사모님과 명아랑 명진이에게 안부전해주세요.
다음에 또 쓸께요
안녕히계세요.


1999년 12월 8일
김수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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