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훨-씬 귀한 분 (現代版 베드로)
나보다 훨-씬 귀한 분 (現代版 베드로)

광주엔 첨단이 있다. 문화의 수도이면서 동시에 IT강국에 걸맞는 동일한 보조를 위한 단지다. 아파트도 많고 연구소도 많으며 기업이 많이 들어서 있다. 또 교회들도 많다. 여기선 광주대전도집회(10.18-22)를 알리는 일을 하면 반대하는 사람들도 또 일어난다.

지난 주 거기서 10년정도 교회를 다니는 한 분을 만나 상담이 이루어졌다. K사장님(47세)이시다. 음식체인점을 경영하고 연구하는데, 길을 가다가 길거리 전도팀을 만난 것이다. 목사님과 개인적인 상담을 했다. 목사님은 이 분이 성경을 잘 아는 편이 아니어서 간단히 구약의 속죄제사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구원을 받았다. 기뻐서 "목사님 이 내용을 프린트 해서 다 돌려주세요!"라고 외친다.

목사님과 함께 1년을 곁에 있고 싶어해서 교회 가까운 곳에 원룸을 구해 이사를 왔다. 시간이 나면 자기 차로 목사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목사님 성경공부 하는 곳을 따라 나선다. 이 복음을 위해서 사업을 하고 싶으며, 물질로 섬기고 싶고, 노인타운을 지어서 쓰고 싶단다.

웬지 잘 믿어지지 않는 이 일이여! 아, 이 일은 이번에 강사로 오시는 박옥수 목사님의 마음에 이미 다 이루어진 일들이었구나는 마음이 든다. 그러면서 목사님은 이 분은 "나보다 훨-씬 귀한 분이며 현대판 베드로다"고 말씀하신다.

그렇지 않은가?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났고, 말씀의 약속앞에 그물을 버리고 주님을 좇는 성경 기록이 분명히 있거든 ^.^

10월 18일 이 날은 광주만의 날이 아님을 우리는 이제 안다. 박옥수 목사님 2004하반기대전도집회 시작이며, 기쁜소식선교회의 또 하나의 잔치다. 천국에서 지금 생명책을 담당하는 천사들이 무진 바빠 프린트 점검중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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