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여 주시고 영원히 기억치 않는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자기가 자기의 죄를 용서해주지 못하고 그 기억때문에 괴로워하고 고통 하는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마음에 먼저 임하여 그사랑이 주를 위해 살수있는 힘을 주는 겁니다. 그사랑이 복음을 섬기게하고 그사랑이 교회를 섬기게 하는겁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율법의 행위로서 난 의로는 결코 천국에 갈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의 나의 행위와 아무 상관없는 의, 바로 그의가 임해야 의인이 되어 천국에 가는겁니다."
경기도 안산에 있을때의 일입니다. 서울대를 나온 순진한 형제가 있었어요. 컴퓨터에대해 잘 아는 친구라 그에게 많은일을 맡겼어요. 어느날 형제가 컴퓨터를 포멧을 한번 하면 좋겠다길래 모르긴 하지만 돈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하면 좋은거라길래 하도록 허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간 집회를 다녀왔는데 형제가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여 죽을죄를 지었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그 죽을 죄까지 다가져가셨어! 왜그래? -목사님! 포멧을하면서 목사님의 자료들을 몽땅 날려 버렸어요. -뭐야? 내가 20년동안 모아놓은 자료들을 다날렸다고? 이사람아 그게 어떤자료들인데 어떻게 모아놓은건데 그걸 다날려? 자네 그러고도 서울대 나왔어? 포멧이뭐야 도대체 포멧이 뭐길래 그 귀중한 자료들을 다날려! 포멧이 뭔지 이야기해봐!! 하며 화를내며 꾸지람을 했습니다.
-목사님 포멧이란 쓰레기통을 거꾸로 뒤집어 속에있는 내용물을 완전히 버려 텅 비게 하는겁니다. 컴퓨터를 처음 살때의 상태로 돼돌리는 겁니다. -이 사람아 그럼 그 자료들을 다른데 저장을 해야지. 왜 그걸 다날려버려..다시 복원할수 없는가? 다시 살려낼수 없는지 수소문해서 한번 알아봐!
형제는 수소문끝에 인터넷선교부의 이형모장로님으로 부터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혹시 포멧을하고 아무것도 깔지 않았으면 다시 복원이 가능 합니다. 그러나 하나라도 깔았으면 다시는 복원이 불가능 해집니다. 하나님도 복원을 못하게됩니다. 혹시 다른것을 깔았습니까?
그러나 이미 프로그램을 깐 상태였고 형제도 많이 괴로워 하는거 같았습니다.. 저도 속이 상하고 안타까웠지만 수일이 지나 하나님앞에 생각을 하면서
`그래 모든일이 하나님의 허락하신일이야. 자료를 의지하지말고 그때그때 하나님으로 부터 흘러받고 하나님앞에 구하면서 사역을 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야!`
그리고는 형제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네가 잘못한거 다 포멧했어 그러니 그일 때문에 더 괴로워하지말고 날볼때 미안해 하지도 말고 내앞에 나올때 자유롭게 나와 다 포멧 했으니까 걱정하지마! -목사님 그럼 제 마음에서도 포멧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이형제가 아주 뻔뻔하게 나오더라구요(웃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죄를 완전히 포멧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새로 깔았습니다. 이제 전에것은 모두 지워지고 다시 복원할수 없습니다. 영원히 복원할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속에 우리의 행위가 주장하지않고 그리스도의 피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가득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날걸 소망하며 하나님앞에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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