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익산교회 문해웅형제님 이신지요?
형제님 성함을 보고 너무 반가워서, 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형제님이 제 소식을 알면 기뻐 하실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고등학교(유일여고)때 전주평강교회에 다니던 김기순자매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를 떠나 12년동안 세상에서 살면서
절대로 교회에 발을 들여 놓지 않을려고 다짐하고 살았는데
하나님은 제 마음을 세상에서 소망없게 하셨고 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강팍하던 제 마음을 12년동안 갈으셔서
1년전에 교회에 제 발로 찾아오도록 만드셨고
지금은 안양교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형제님의 소식을 알게 되어 반갑습니다.
메일을 통하여 교제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형제님께서도 우리선교회에 e-mail 신청하시면 어떨는지요?
안녕히 계십시오.
*^ㅣ^* 김기순자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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