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강물은



강물은
모든 것을 흘러 받고
아낌없이 흘러 보낸다.

강물은
자기를 온전히 버렸어도
늘 그렇게 충만하다.

강물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임을 알고 있다.





시로써 아름다운 간증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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