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만난 자매님
안녕 하세요
저는 오늘 서울 구의 1동 동사무소에서 전단지를 들고 전도 및 전단지를 돌리고 있는 처음 보는 자매님 두분을 만났습니다, 안녕 하세요 제 차에 교회 스티커를
보시고 교회 형제님 같다고 하시면서 반갑게 해 주셨습니다,
처음 보는 자매님들이지만 항상 함께 했던 자매님들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느 교회라고 하셨는데 잊어 버렸습니다,
차에 붙여 있는 교회 스티커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생각했고 누가 알아 주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스티커를 통해서 다시 교회로 향하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일어났습니다, 최근에 교회와 연결되지 못하고 인터넷으로만 강남교회 예배를 보고 있는데 오늘 구의 1동 동사무소앞에서 만난 자매님들을 보니 5월 10일 부터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대전도 집회가 있구나 하고 알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생활하면서 어려움도 있었고 또한 마음에 갈등도 있었고 교회를 가지 않으니 여전히 탕자의 생활을 할수 밖에 없어서 최근에 아니 지금 이글을 쓰기
전까지 모든것을 포기 하고 천국을 가든 지옥을 가든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유서를 쓰고 있었는데 이 글을 쓰기 전에 밥을 먹으면서 생각나는 오늘 서울 구의 1동 동사무소 앞에서의 자매님 모습이 갑자기 생각이 났고 또한 박 목사님 대전도 집회때 자실 할려고 했던 이야기 등등
또한 아내에게 아이들 잘 키워라고 몇번이나 말하곤 했던 내 자신이였는데 이순간
모든것을 아내에게 직접 이야기 하지 못하고 오늘 저녁에 부대에 들어가서 모든것을 숨김없이 편지로 이야기를 하고 다시 탕자처럼 아버지 집으로 돌아와서 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아마도 오늘 구의 1동 동사무소 앞에서 자매님들을 만나게 했던 것도 지금 생각하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오늘 그 자매님들 만나지 않았더라면 저는 아마 이 글을 쓰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집니다, 자살 하면 천국에 못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마도 하나님께서 구원을 받았으니 지옥에 보내기 싫으셔서 제 마음에서 일하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여 집니다,
관리자님 제 글이 주님의 마음이 없거나 선교회에 도움이 되지 않은 글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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