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갈라진 요단강
복음으로 갈라진 요단강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수3:17)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을 보내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앞에는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다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강이 갈라진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육신의 힘으로는 요단강은 갈라질 수 없는 것이다
법궤는 복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죄를 갈라놓았다
내 생각에 하나님께 모든 것을 헌신하였기에 하나님이 받으실 거야 그것은 육신의 생각이다 목사라 할지라도 죄 아래 있는 모든 자는 껍데기 일뿐이다
수십 년 동안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였지만 육신을 의지하고 내 모습으로 요단강을 가르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예배당을 짓고 수많은 사람을 예배당에 끌어 모으며 내 생명을 버린다 할지라도 죄의 강은 가를 수 없는 것이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라 들어간다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죄가 씻어져 영생을 얻는것이다 영생을 얻지 못한자 의롭다함을 얻지 못한 자 죄인임을 고백하는자 그는 불법을 행하는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아무 상관이 없다
내가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하였는데 왜 나를 모르시나이까 절규할 때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그대들이 불못에서 영원토록 이를 갈며 고통 한다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씻어져서 성령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자녀이다
분명한 사실은 죄 아래 있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종이 아니요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고 삯꾼이다
신학박사라 할지라도 목사라 할지라도 죄 아래 있는 자는 육신의 행위로 요단강을 가르려고 애쓰는 자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부정하는 자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단번에 드리심으로 거룩하다 의롭다 온전하다고 하셨다
그런데 내 육신을 바라보니 허물투성이다
그래서 내가 의로울려고 거룩할려고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고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가증한가 인간은 이미 지옥의 심판을 받았다 인간의 어떤 수고로도 죄를 가를수 없다 어떤 방법으로도 죄를 씻을수 없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 인간들의 모든 죄를 가져가시어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보배로운 피를 흘리시어 인간들의 모든 죄를 영원히 깨끗이 씻었다 하나님의 뜻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셨다
법궤로 말미암아 요단강이 갈라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죄가 영원히 씻어졌다 육신의 행위와 노력으로 요단강이 갈라질 수 없음을 명심하라
말씀을 내가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다 이루신 영원한 죄사함을 받아들리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믿음이다 내 형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바라보는 것이 신앙인 것이다
법궤위에 속죄소가 있다
하나님과 인간과 만나는 장소는 속죄소 뿐이라고 말씀하신다
산기도 철야예배 새벽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 만나보려고 애를 쓰고 있다
하나님에게서 너무나 멀리 떠나있다
그 모든 것이 내 육신의 행위만 쌓아갈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내 죄를 영원히 씻었다는 복음 안에서만 하나님을 만난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복음 안에서만 하나님이 내가 갈길을 지시한다고 말씀하신다
죄의 강이 갈라지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이다
수천 수만번의 기도와 헌신을 드린다고 죄의 강이 갈라질수 없다 그인생은 죄가 그대로 있다 죄인인가 죄사함을 받아 죄가 없는 의인인가 둘중의 하나이다 중간은 없다
죄 아래 있는 내가 지옥 가니 그 모든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육신의 화려함도 명예와 직분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죄 아래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 사단에게 속았다는 증거다
아담과 하와가 속았듯이 말이다
하나님과 나와의 막혔던 죄의 강이 갈라졌다
이 천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갈라놓으셨다
갈라진 요단강을 믿지 못하고 아직도 내가 가르려고 하니 가증스럽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내 모든 죄를 영원히 흰 눈같이 씻으셨다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셔서 죄를 영원히 씻은 복음에 인간의 수고를 보태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갈라진 요단강의 마른 땅을 걸으며 가나안을 향하여 달려 가듯이 내 죄를 다 씻은 예수님의 공로를 찬양하며 하나님이 주신 평안과 감사의 마음으로 이귀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받음을 감사드린다
나를 해하려고 넘실대는 요단 강물은 하나님이 이미 가르셨기에 나를 해할 수 없는 것이다 나를 해하려고 하는 죄를 예수께서 다 도말하셨기에 더이상 죄가 나를 정죄할수 없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충주교회 홈페이지 joennews.com.ne.kr 하나님의 종 이화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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