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장에서 우째 이런 일이....
4월 19일 부천실내체육관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우리 마음에 물질 작정 및 영혼을
초청해야 하는 부담앞에 마음에 많은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러나 종을 통해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은 대전도집회는 이미 창세전부터 준비된 하나님의 뜻이라는
소리 앞에 형편앞에 머물고자 하는 육신의 마음을 돌이키고 하나님 뜻 앞에 정하게
하셨습니다.

대전도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힘있게 일하시겠다는 소망이 생기면서 저희 교회
에서도 집회 남은 기간동안에 인형극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를 구할려고
해도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우리 마음에 기도가 되었습니다. 장소를 구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들려오는 한 소리는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라는 그 음성이 우리 마음에 다시 한번 소망을 갖게 했습니다.
교회에서 마주보이는 동인천역 엔조이 백화점.
혹시 적당한 장소가 없을까 하고 들렀다가 4층에 관에서 운영하는 경륜장을 보았습니다.
장소가 참 깨끗하고 넓었습니다.
장소 또한 무료로 빌리게 되면서 하나님이 뜻이 이일을 이루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3월 10(수) 저녁 6시 40분 제가모스 공연으로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심령들이 올까? 가슴이 조였는데 백화점 앞에서 전도를 받고 들어오신 부부 부터
시작하여 심령들이 하나 둘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노래가 계속되면서 분위기는 한층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인형극 공연 첫날인 오늘 「어머니」인형극이 공연 되었습니다.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아낌없는 사랑!!
「어머니」를 많이 보았지만 볼 때 마다 코끝이 찡하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


" 그 사랑을 안다면 울고 말 것입니다...." 라는 끝나는 멘트가 나오고 목사님의
말씀이 시작되었습니다.

인형극을 보면서 차분하게 정리된 마음에 말씀이 들려졌습니다.
간음중에 잡힌 여자. 우리도 다 그와 같이 더러운 사람이지만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선한 사람인양 옳은 사람인양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씀의 거울앞에 우리 자신을 비쳐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참석하신 분들이 10여명 되었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상담하는 시간. 이곳 저곳에서 교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생각지 않았던 심령들이 많이 참석해서 교제를 나누고 가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경비 아저씨 두분도 뒤쪽에서 인형극 공연을 같이 관람했습니다.
한 분은 인형극을 보기 위해서 일부러 1시간 일찍 오셨다고 합니다.

부천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시작된 인형극 집회.
하나님이 우리에게 참 좋은 장소를 주시고 인형극을 통해서 복음을 마음껏
전하게 하셨습니다. 종을 통해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능력있게 일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을 하나님의 뜻이 일하는 재미있고 감동이 있는 인형극 집회에 초청합니다.


장소 : 동인천 엔조이 백화점 4층 경륜장
일시 : 2004. 3. 10(수) - 12(금) 저녁 6:30 - 9:00
강사 : 홍기응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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