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저 따위가 또 글을 올리게된점..양해바랍니다.

작년에 전도사님으로부터 저랑 같이 구원받은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가 요즘 겨울 학생수련회도 나오지 않고 영어캠프때도 보이지 않았는데..

왜냐면..지금은 여호와 증인 다닌다고 하더군요.
자기 생각에 여호와 증인의 성경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하네요. 유다서에..
너희가 본래 범사를 알았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셧으며..
라고 하면서..한번 구원은 믿음 약해지면 또 받아야 한다나..뭐레나..
한번 성경으로 구원받았는데.. 이젠 또 무엇으로 구원받아야 한다는것인지..이친구 말뜻이 이해가지 않군요^^

오늘 개학이었습니다. 저번달에 3학년 졸업식날 학교에서 과학선생님께 죄사함책을 드린적이 있었는데.. 오늘 과학선생님께서.. 이 책을 도로 제게 주시더군요.
이게 그 유명한 구원파란 이단의 책인데..너혹시..여기 교회 다니니?? 네 순수한 믿음이 잘못된길로 빠질가 염려된다.....라고 하시면서..도로 책을 주시는 것이죠..

저는 되도록 사람들이 복음을 전해듣고 구원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잇습니다.
저번에 몸이 많이 편찮으신 고숙때문에..광주은혜교회로 전도를 해드리려 한 적이 있는데.. 전도사님 고모댁으로 가시기전 제가 먼저 고모께 사역자 한분이 가시려고 하시니까..집주소좀 가르쳐주시라고 하였습니다.
저희 고모께서 기성교회 신자신데..저더러 왜 나서냐구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고숙을 위해 다 알아서 하시고 계시는데.. 왜 나서냐구 내버려 두라고 딱 거절을 하셨습니다. 전화하는것부터 제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처음으로 고모께 차가운 소리를 듣고 마음이 상했습니다. 교회라면 교리가 어떻든간에 한번 모셔봐라..라고 하실줄 알았습니다. 역시 사단이 복음을 막는일외에 달리 할 일이 없다고 생각이 들엇습니다.
그렇게 소화기 내려놓고 또다시 고모께 전화가 걸려왔는데..제게 하신 말이..
너 그 벌교교회 다니냐구.. 이모가 다니라고 해서 진짜로 다니냐고.. 내가 봐서는 그 교회는 건전하지 못한 것같다고..가까운 장로교회 다니라고 마치 달래듯이 말하셨습니다. 구원파는 이단이야.......

한주간에 제게 지난 5년간 다녔던 기성교회에서..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오라고 세번이나 전화가 왓습니다. 그것은 제 마음에서 이건아니다..라는 확실한 기준이 잇었기에 기각할 수 있엇지만..죄사함 책 건네주고..전도하려고도 해보앗지만..오히려 사단이 그런저를 이단이라며 시험을 하였습니다.
그 기성교회 전도사에게 하나님앞에 복을 받는것이 경건한자냐. 경건치 못한자냐..라고 물었을때도.."당신은 그럼 죄가 없는 교만한 자란 말씀이십니까?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당신은 믿음을 가지고 판단하지 마십시요..우리를 심판하실분은 오로지 하나님이십니다. 불교와 기독교가 근본이 달라서 대화가 되지 않듯이..나는 당신과 교리가 다른것을 알았습니다. 더이상 이문제에 대해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우리는 그들을 이단이라고 하지요.........."


이단,이단,이단,이단,異端!!!! 수없이 제게 이단에게 빠지지말라.. 장로교회 다녀라..제가 복음을 위해 살겠다라는 마음이 더욱더 굳어질 수록 사단이 수없이 저를 넘어뜨리려 하엿습니다. 그러나 박목사님 말씀처럼..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하심처럼..정말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시길 믿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고 우리 죄를 사하셨습니다.
하지만 악한 영의 유혹과 공격때문에 늘 쓰러지고 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늘 우리를 위해서 성령께서 탄식하시며 기도하시고
우리를 중보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따옴표가 쳐져있는 내용을 인정하지 않으시면 더이상 대화도 필요없습니다.
왜냐.. 저희는 그런 분들을 가르켜 이단이라고 하지요..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같은 성경을 가지고 자기가 하려고 하는 신앙, 하나님이 하시는 신앙..의 차이를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이런분들앞에서..좌절하지 않나요.. 이런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복음이 임할수 있을까요?
제게 충고라든지 질타라던지..조언이든지..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번 망설여 올린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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