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번에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린 목적은..

기성교회의 한 전도사에게..제가 하나님께서는 경건한자를 복을 주시겠습니까 아니면 경건치 아니한 자를 복을 주십니까 라고 질문을 했는데.. 이런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향하다가 지쳐있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향하지 않았다면 세상의 썩어질 것과 같은 것이죠.
하나님을 향하십시오.(첫번째 답장)

바리새인도 사람들 보기엔 경건했습니다.
그들은 어떤 율법도 다 지키던 사람이었죠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알맹이는 빠트리고 껍데기만 지키는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부족한 사람들만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셨다??
대답은 아니오 라고 확신있게 답해드립니다.

한 부자청년이 예수님께 나와서 예수님께 질문했죠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나요??
이 청년은 돈도 많아서 갖을 수 있는 걸 다 갖은 사람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 돈을 영원히 살면서 써보겠다는 마음이겠지요..
먼저 계명들을 지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다 지켰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그러면 네 이웃에게 너의 재산을 나눠주라고 하시더군요..
그 부자청년은 근심하면서 돌아갔지요..
제자들에게 이 이야기를 다시 한번 해석해 줍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쉽다구요..

그렇다면 저도 질문하나를 하지요..
돈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그리고 경건한 사람입니다.
자기의 재물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아낌없이 나눠주고 쓸 줄 아는 사람이죠
또 한 사람은 아주 불쌍한 거지입니다. 가진 것이라곤 낡아 떨어진 겉옷 몇 조각이지요.
그런데 이 사람은 예수를 모릅니다. 날마다 빌어먹다가 어쩌다 돈이 생기면
그 돈으로 술을 사먹고 또 횡패를 부리기 일쑤입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까요?
돈 많은 사람? 아님 거지?
아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아님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
중요한 것은 경건하고 경건치 않고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설령 그 사람이
나약하고 부족한 믿음이고 날마다 죄를 짓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무릎꿇고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앞에서 경건한 자가 아닐까요?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의 영을 보십니다.
부족해도 하나님앞에 나아가길 힘쓰는 자, 연약하지만 하나님앞에 다가가길 원하는 사람..
그 사람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 전도사에게 어떻게하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을련지..난감하기만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기성교회 사역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했지만..이분에게 복음이 전해져야 하겠다고 마음이 생겼습니다.
과연 이분은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까요?
제가 이분을 잘 압니다.. 자기 생각이 너무 크게 존재하여 자기생각을 쉽게 내려놓지 않은 분입니다..자기 생각 이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이라면..끝까지 아니오..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잘못된 사단의 음성이 짙게 드러난 사람입니다.
잠언에 이런 말씀이 있죠..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바로 위의 전도사님은 이런 분이십니다..전자에 속합니다.
그레서 저도 이번에 영어캠프를 통해 이 추악한 제 자신을 버렸습니다.
이젠 충언역이를 꿀처럼 받아드리려 합니다..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윗분은 저 혼자서는 너무 힘겨워 보입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