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님!! 고성에 오세요~~
저희 고성은 공룡으로 유명한 곳인데 하나님이 이곳에 교회를 세워주시고 많은 심령들을 주님께 인도해 주셨습니다.
작년11월부터 교회의 뜻을 따라 예배당을 건축하려고 했는데 동네주민들이 심하게 반대하면서 공사장 입구에 큰 돌들과 흙을 산처럼 쌓아놓고 공사를 시작할 수도 없게 하였습니다.






이런 형편들로 인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낮추시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 하게 하셨는데 몇 주 후 하나님은 동네주민들과의 문제를 풀어주시고 공사를 시작하게 하셨는데 공사를 막았던 그 돌들과 흙을 기초공사를 하는데 모두 사용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으로 바꾸시며 예배당 공사를 세밀하게 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분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조립식으로 예배당을 건축하게 되었는데, 한명의 기술자도 없는 공사현장이지만 기초 작업인 트러스 작업부터 너무 정확하게 맞아 들어갔습니다. 무엇 하나 갖추어진 조건은 없었지만 하나님이 필요에 따라 하나하나 채워주셔서 건물이 지어져 갔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형편과 조건이 갖추어 져야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라는 조건 하나에 모든 것이 들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고성 형제자매들로서는 이 큰 예배당을 지을 수 없었는데 지역 교회에서 주야로 형제자매님들이 와서 온 마음으로 공사를 도왔습니다. 얼마 전 거제목사님께서 고성교회가 고성교회가 아니고 우리의 교회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주님안에 하나인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 주실 때 우리 마음에는 큰 쉼과 평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마무리작업을 하고 있는데 설계자의 마음에 그려진 그림이 실상으로 나타나듯이 고성에 예배당을 건축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젠 아담하고 예쁜 건물로 세워졌습니다.
우리마음에 기도하는 것은 헌당예배 때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헌당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전국에 계신 형제자매님!
고성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고성에 연고자가 계신 분은 교회로 연락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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