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새는 뭐라 간증했을까?(미국집회를 즈음)
박목사님의 미국전도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은 어제 서울제일교회에서 전하신 말씀의 일부분입니다.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홍동식 형제의 메일을 인용하였습니다.


어제 서울제일교회에서 박목사님은
아히도벨의 모략이 객관적으로도 아무리 보아도 후새의 모략보다 나았는데도
인간의 좋은 지혜를 믿고 사는 것을 무너뜨리시고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기 위해
우리에게 있는 있는 이런 저런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대로 되어집니다.
후새가 나중에 다윗 앞에서 어떤 간증을 했을까 하면서
중국에 계신 이성철선교사님 간증을 잠깐 하시더군요.

`중국 수양회도중에 어떤 할머니가 참석했는데
그 기간에 할머니가 죽었답니다. 구원도 안받은 할머니가...
이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이 모두 수양회에 가는 것을 알고
내가 죽을 때가 다 되었는데
사람들이 없는 데서 죽으면 어찌노 하다가 수양회에 왔다는 것이지요.
죽기 위해서...
그래 선교사님이 그 죽은 할머니 시체를 경운기에 담요를 깔고 그 위에 누인후
이불로 덮어서 병원으로 가는데
그 날이 또 장날이라 차선은 차 한대가 겨우 지날 정도로
길가에 상인들로 빽빽하고...
갑자기 앞에 있던 큰 버스가 갈 생각을 안하더라는 거예요.
내려서 보니 반대 방향에서도 차가 길게 늘어져 있더랍니다.
서로 비키라는 거지요...
꼼짝을 못하고 있었답니다.
그래 선교사님이 그 시체와 경운기를 놔두고 그냥 도망쳤답니다.
도망가다 어느 창고 벽 구멍이 하나 있더럽니다.
머리를 틀어 박고 기도가 되더래요.
"하나님 이럴수가 있습니까?
우리 지금 수양회 하고 있습니다....."

그런 도중에 어떤 부인이 지나가다 너무 이상(?)해서
뭐하는 거냐고 묻더럽니다.
선교사님이 되어진 일을 쭉 이야기하니
그 부인이 아무소리 말고 나를 따라오라 그러더래요.
"공안이냐?"고... 아니랍니다.
따라가니 그 남편이 의사인데
쭉 이야기를 하니
의사가 종이 한장을 꺼네 뭘 적더니
"이것만 있으면 죽은 시체를 어디에 묻던지 , 화장하던지 문제가 안된다"고
하면서 수양회 잘 하라고 했답니다.
박목사님이 그 간증을 들으면서 너무 감격이 되셨다고 하더군요.

후새의 모략은 너무 웃기는 거예요.
"성을 줄로 끌어당겨 무너뜨리고 이슬이 내리듯이 우리가 쳐들어가자"

하나님은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무너뜨리시고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기위해
후새의 모략을 듣게 하셨습니다.`


뉴욕집회관련 영문사이트 게시물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