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불쌍히 여기사 이곳에 책을 보내 주시면…,
안녕하십니까?
전 세계에 계신 형제 자매님께 늦게 나마 소식을 전하고 싶어
오늘 글을 올립니다.

BRASÍLIA(브라질리아)에서
5시간 떨어진 작은 도시 UBERLÂNDIA(우벨란지아)를 지나며
밤하늘 아래의 끝없이 펼쳐진 도시의 불빛들을 보면서
이곳에도 복음이 전해질 소망을 가지게 하셨는데.
어느날 그 곳에 사시는 이덕환 형제께서 São Paulo 교회로 전화를 하셨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사 이곳에 죄사함책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전화가 시작점이 되어 지금은 교회에 속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3년 I.Y.F 가족이 되어 형제님 조카인 진영이가
올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허락해 주셔서
7월 7일~9일 (3일간) UBERLÂNDIA(우벨란지아)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근번 김범섭 목사님을(São Paulo) 모시고 가진 집회를 통해
3가정(8명의 한인)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집회가 시작되기 전에 박진희 아주머니는 찾아오셔서
“저는 꼭 구원을 받고 싶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마지막 날 개인교제를 통해서
구원의 확신을 갖고 너무나도 기뻐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불쌍히 여김을 받길 원하시는 마음’으로 시작된 복음의 일을
주님이 쉬지 않고 축복하여 주시고
우리 모두 그곳에 교회가 세워지길 또 다시 소망합니다.
이덕환 형제와 그곳에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RASÍLIA 에서 강대철 선교사 올림


브라질 우벨란지아를 더 보시기 원하시면~~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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