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그 둘째날 (In Yeo-su) - IYF 소식 (Luke반) ^*^
아름다운 여수의 명소인 오동도, 돌산대교, 그리고 해양박물관등 모든 것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해 주시려는 시장님의 배려가 있었는데 비가 와서 아쉽게도 관광은 못했지만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교제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전 예배시간에는 진남문예회관에서 시장님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시립합찬단의 피아노와 섹소폰 연주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저는 IYF 세계대회에 참석하는게 소망이었는데 지금 이자리에 참석해 함께할 수 있다는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첫날 개막식 ㄸ에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날씨를 통해 비를 멈춰주신 하나님!
나이로비에서도 같은 역사를 보았습니다.
예배당을 지을때, 기초공사를 할 때에 큰 비가 왔지만 한국교회 날씨를 주관했던 목사님의 간증을 듣고 공사를 시작했을 때에 비가 멈추고 주위 교회에는 비가와도 공사를 할 때까지 비가오지 않은 것을 보았고 20피트를 파야 바위가 나오는 땅에 5~6피트를 파니까 바위가 나와서 하나님이 주신 땅임을 확신했습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내가 복음을 전해서 한 영혼이 어둠속에서 건져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간증)


여수에서 준비한 유치부들의 갑돌이와 갑순이의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교포 2세들이나 선교사님들의 마음이 끌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안그런척 했드래요~ 모르는 척 했드래요~ ♬"
우리들의 마음을 이야기 해 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여수 시립국악단의 열광적인 공연으로 관객들도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었습니다. 연주가 마쳐졌을 때에 앵콜~ 앵콜~ 앵콜~ 짝짝짝~~~~~~~~~♪


시편 133편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믿음은 내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고 또 앞선 믿음을 가진 종들, 교회로부터 믿음이 나옵니다.
하나님 안에는 은혜가 충만하게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는 의, 평안, 소망, 사랑, 희락,.... 이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죄, 고통, 시기, 어려움,..... 이 있다면 하나님과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흘러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흘러받을 수만 있다면 짧은 시간에 변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참 못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받아들일 마음이 없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지혜가 없는 사람은 지혜를 겸손이 없는 사람은 겸손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짧은 시간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 오세재 목사 말씀 中 -



비가와서 밖에 나가지 못했지만 낮 시간을 통해서 마음에 있는 교제를 하는 시간을 갖었고 마음이 바뀌는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 아침 드디어 제주를 향하여 출발~

세계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많은 친구들을 향하여 기도 마니마니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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