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지맘대로하는놈..........

라용철님의 글의 내용인즉,
`정통`기독인을 자칭하며
박목사님과 선교회를 향하여 욕설과 저주를 퍼부은 것으로 미루어...

가늠잡아,
아무래도 어느 장로회나 또는 감리회 장로쯤, 아니면 목사일 수도 있겠군요.
평신자들 중엔 저런 사람들이 오히려 적습니다.
저런 망가진 인격자들에게 배우는 그 순진하고 순수한 신자들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저 모습을 똑같이 닮아가지요.

요즘 `정통`이라는 기독인들 가운데,
특히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진 자들중에 저런 사람들이 많더군요.

보이지 않는다는 잇점을 이용하여 익명으로 저런 상스러운 욕설을 마구해대고
평상시엔 사람들 앞에 서서 점잖은 모습으로 성경을 옆에낀 거룩(?)한 모습을 합니다.

낮과 밤이 다른,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표본이며,

겉과 속이 다른,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의 표본이지요.


라용철님의 영혼이 불쌍할 뿐입니다.
그져, 기도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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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태욱님!

님께서 윗글에서 다음처럼 해석해놓으신 마태복음 13장의 말씀들은,
매우 잘못되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 } 안의 글은, 위에 올리신 님의 글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그중에 한가지 예를 들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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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장 31절~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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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두 구절은 천국의 외형에 관한 부분입니다.
^^^^^^^^^^^
첫번째는 겨자씨 한 알이 땅이 심겨져서 본래 목적을 벗어나서 덩치큰 나무가
되어버린내용이고
두번째는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실제와는 다르게 부풀게 해버린다는 내용입니다.

본래 겨자씨는 한해살이 입니다. 창세기 1장의 씨 맺는 채소와 열매맺는 나무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나무로 성장했다는 것은 본래 의도와는 크게 벗어나서 땅에 깊숙히 뿌리박혀
버린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땅이 본향이 아니라 저 하늘입니다.
땅에서는 잠시잠깐 머물고 주님의 추수때가 되면 이땅에서는 벗어나게 되지요.

여기에 또한 확실한 것은 같은 13장 4절을 보게 되면은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13장 4절에서 등장하는 새들은 분명히 복음의 씨뿌림을 방해하는 마귀사단으로
비유되고
13장 31절에서 등장하는 새들또한 분명히 마귀사단으로써 성도들로 비유될 수가
없습니다.}

--------------(중략)
--------------



위의 내용처럼의 해석이야말로 참으로 무지의 소산이라 말씀드릴 수밖에 없군요.

13장 전체의 내용은,
`복음이 전해지는 과정에 있을 일들`, 그리고
`복음이 전해진 이후에 있을 수 있는 일들`과 함께
`천국` `지옥` 그리고 `심판`을 비유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1절의 말씀은 4절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내용이지요.
13장 4절의 내용과 13장 31절의 내용은 서로 대비되는(비교되는) 내용입니다.

4절의 말씀은 복음의 씨뿌림을 방해하는 사단을 비유함이 옳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공부한 그 누군가가 해석을 잘해서가 아니고
36절이하 43절까지(설명을 원하는 제자들에게 주께서...) 이미 설명되어 있습니다.
굳이 덧붙이자면, `씨`는 `말씀`이고, `가라지`는 `생각`입니다.
나무의 원천은 씨이고, 악한 행위의 원천은 가라지입니다.
나무에 새가 깃들어 쉴 수 있는 것은 우리 영혼의 안식을 말하는 것이며
가라지를 덧뿌림은 사단이 주는 생각을 따라 악한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44절과 45절이 곧 31절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문맥의 흐름을 다시 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님의 글은 언뜻 보기엔 그럴듯하나 전혀 앞뒤가 모순되어 있으며
기쁜소식선교회에 소속된 분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음 안에서 기쁜소식선교회의 옳고 그름이 있다는 듯 판단하시고
기쁜소식선교회의 잘하는 부분 잘못하는 부분을 말하고 있으나
님의 그 판단은 지극히 잘못 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님은 지금 `스스로` 대단히 높은 `심판자`의 위치에 서 있습니다.
라용철님보다 오히려 더 위험한 단계에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권고컨데,
그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오심이 님께 복이 될 것입니다.

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길 진심으로 빌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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