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30
구원 30




지혜의 말씀을 간직한 여자
생명을 얻는 축복을 받은 여자
다말이여

굳은 믿음과 큰 용기로
자기를 부인하는 마음이니
저주의 그 과부의 옷을 벗고
면박으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며
창녀의 모습이 되어
시부를 맞이하여
시부 유다에게서
하나님의 약속과 의와 인도하심의 증표로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받아
생명을 얻는 축복을 받았도다.

시부 유다가
다말을 자부로 볼 수 없듯

나의 주 하나님이
나의 본모습을 보지 않으시고
어린 양 예수의 피만 보시며
나에게 구원의 생명을 주신 줄
내가 확실히 아는 도다.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이
세세토록 영원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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