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오전 10시 각지에서 오신 형제 자매님들과 Gnn디자인팀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임을 이끄시는 이상훈 형제님과 팀원 5명이 간증을 나누면서 하나님이 이끄신 흔적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팀 중엔 실력이 아주 형편없어 기초부터 배워야 할 사람도 있었고 또 전문가정도의 실력을 갖춘 사람도 있었지만, 모두 마음은 "0"에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인이 되셔서 우리 마음을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상훈 형제님이 "디자인은 눈에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사단은 주님이 하신 일을 내가 잘 해서 됐다고 나를 세우게 하는데, 우리 마음에 분명한 선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언제까지 디자인팀에서 쓰임을 받을 지는 모르지만, 주님으로 말미암은 것만 남게 되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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