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영상채팅 대화내용입니다.
{4월 12일 영상채팅 대화내용}

김기호(kihokim) : 정운정선교사님의 소식을 전합니다. 한달 전에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던 선교사님은 어제 5번째의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수술할 수 없는 부위에 출혈이 되었기 때문에 뇌에 고여 있는 피를 제거하기 위해서 뇌 속에 관을 삽입해 두었었는데 CT촬영 결과 상태가 좋아서 어제 그 관을 제거했습니다. 수술 후에 의사는 모든 부분이 다 좋다고 만족해 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던 선교사님은 수술 당일에는 정신이 맑아져서 주위사람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도 하고 웃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전혀 움직이지 못하던 오른팔 다리에 감각이 살아나면서 수술 후에는 처음으로 손가락을 조금 움직였습니다.
처음과 지금까지의 병원 생활에 비하면 크게 호전된 상태이며 얼마 후에는 모든 부분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 정도로 양호한 상태입니다.
선교사님의 상태를 지켜본 의사나 간호사들도 하나님이 돕고 계신다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온 교회와 종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선교사님이 완쾌될 때가지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진환(jinhkim) : 안녕하세요? 그동안 비자문제로 출국을 하지 못했던 함용식 단기 선교사께서 잠시 후 한국시간으로 11시 30분에 이곳 아순시온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주자로 출국하게 된 만큼 선교사님 마음에 큰 위로가 있으리라 믿고 현재 모든 청년형제자매들과 공항에 나갈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계속하여 이곳 파라과이교회를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비자를 받으셨는데 1년 동안 이곳에서 마음 것 복음을 전하리라 믿습니다.

남경현(khnam) : 필리핀서는 지난주 제2회 자체 IYF 대회를 가졌습니다. 100여명의 영혼들을 구하면서 준비해 왔었는데 하나님이 정말 100명을 보내주셨습니다.
새로운 영혼들이 30여명이 참석했는데 한명이 돌아간 것 외에는 다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는데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들을 보여주셨는데 그 말씀대로 하나님이 필리핀에 별같은 수많은 청소년들을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하나님이 일하심을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김상열(sangykim) : 이번 한주간 동안 김창규 목사님을 모시고 아틀란타 대전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동부지역의 모든 종들이 함께 모여 집회를 가졌는데 참 많은 심령들을 보내주셔서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영혼들이 많이 오셨는데 30여명 이상이 구원을 받고 아주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13년 동안 핍박을 하시고 우리를 향해 마음을 닫고 계시던 장인 장모님이 참석 하셔서 마지막날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어느 집회때 보다 성령께서 힘있게 일을 하셔서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을 깨닫고 참석한 대부분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단기 선교사 김희은 자매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고, 같은 학교를 다니던 학생이 집회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받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역자 모임을 새벽마다 교제를 했는데 막혀있던 마음들을 풀어주시고 마음이 하나가 되면서 사역자들의 마음이 바뀌면서 집회가 너무 아름다웠고,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이곳 미국에 복음으로 더 힘있게 일하실 것을 감사드립니다.

류동화(dhyoo) : 안녕하십니까? 하나님께서 길을 여셔서 잠시 엘리야가 코스타리카에 머물면서 다니게 된 고등학교에서 IYF 이름으로 집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약 30개의 반들을 순회 방문하면서 IYF를 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기 선교사 최 인호형제를 강사로 세워 4월 21-25일 까지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번 집회가 불씨가 되어서 각 대학교와 많은 고등학교에서도 계속 집회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있습니다.

윤종수(jsyoon) : 이번 동아프리카 교회는 임민철 목사님을 모시고 3월 25일 부터 4월 8일까지 남아공,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집회와 케냐에서의 12회 동아프리카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남아공에서는 외부 건물을 빌려 집회를 가졌는데, 20여명 되는 심령들이 찾아와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홍콩에서 박목사님 전단지를 받으신 분이 집 근처에서 똑같은 전단지로 집회를 하는 것을 보고 참석하여 복음을 듣기도 했습니다.
탄자니아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집회기간에 너무나도 시원한 날씨를 주신 가운데, 탄자니아 첫 집회에 60여명이 넘는 심령들이 찾아와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에 기쁨이 되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 갖은 집회를 통해서는 교회 안에 여러 지체들이 뜨거운 마음으로 복음을 사모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케냐 나이로비 수양회에서는 270여명 되는 형제자매들이 참석해서 제 12회 동아프리카 수양회를 은혜롭게 가졌는데, 동아프리카와 케냐 각 지역에서 많은 형제자매들이 참석해서 동아프리카 교회가 말씀 - 내용이 길어서 일부만 전송 되었습니다.
동아프리카와 케냐 각 지역에서 많은 형제자매들이 참석해서 동아프리카 교회가 말씀 앞에 하나가 되는 귀한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원태(leewt) : 저희 독일 괴팅겐 에서는 홍경남 목사님을 모시고 지난 8일부터 10일 까지 유스호스텔에서 수양회겸 집회를 가졌습니다.
독일 단기선교사들도 집회를 도와 독일 형제자매들과 같이 서툴지만 독일말로 교제도 하고 오후로는 괴팅겐 대학에 가서 IYF도 알리며 전도도 하고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일 대학생들과 몇몇 영혼들이 복음을 들었는데 특히 발렌티나라는 독일 여대생이 휴지를 버리러 밖에 나갔다가 휴지통 옆에 붙어있던 집회 포스터를 보고 첫날부터 참석했는데, 오랫동안 행위에 매여 고통당하면서 교회를 찾아 다녔는데, 복음을 듣고 너무 감사해하며 다니던 교회도 분리를 하여 교회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어제부터는 베를린에서 집회를 갖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폴란드 또 체코에서 집회를 갖는데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영목, 조성화, 박상용, 이효철, 최용석, 안00, 남경현, 이희문, 김범섭, 임민철, 강대철, 한이용, 류동화, 정종태, 안종령, 김근수, 김기호, 이충학, 박정수, 신원석, 김진환, 김상열, 이원태, 홍석권, 조성주, 박찬수, 오00, 김재홍, 윤종수, 한경호, 송무성, 김광석, 주성민, 신재훈, 안00, 김학철, 신00, 하철, 이대도, 김선철, 박00, 박성수, 김00, 윤종수, 유상록 선교사님께서도 채팅에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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