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ie 형제님과의 인터뷰 전(영어 잘 하고 싶은 분들 주목)

안녕하세요?
한 주간 영어캠프 하는데 광주지역이 들썩들썩 했습니다.
저도 왔다갔다 하면서 보니 아이들의 모습이 참 밝았습니다.
선생님들보다 학생들이 기간이 짧아서 못내 아쉬워 했구요.

저는 중,고등학교때 남들보다는 영어를 굉장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자랑인지 몰라도 영어과목은 다른 과목과 달리 재미있었고,
영어시간에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짱!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하구요.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것을 하다보니
단어나, 생활영어 등 다 잊어버리게 되어서 가끔 단어를 떠올리려고
하면 어디론가 없어져 버렸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eddie 형제님에게 취재 전에 영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지 묻게 되었습니다. 형제님이 기쁜 마음으로 답변해 주셨습니다.

"형제님 제가 중,고등학교때는 굉장히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다른
과목에 비해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 지금은 단어도 다 잊어버렸지만,
영어공부를 할려고 하면 단어를 외워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까 갑갑하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영어를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 물론 단어도 외워야 하겠지만, 외울려고 애쓰지 마세요.
영어로 하는 영화같은 것을 많이 들으시고요. 외국인과도 많은
대화를 나눠보면 좋겠지만, 안되면 거울을 보면서 듣고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물론 영한 성경책도 도움이 되구요.
영어 해석은『먹었다. 밥을』 이런식으로 하니까 한문장씩 만들어
보구요


짧은 조언이었지만, 외워야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자주 듣고 말하다 보면 절로 외워지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지만, 참고하시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전남지역 인터넷 자원자 한정희 자매
sarah@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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