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고난이 달게느껴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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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이 말씀을 하나님이 심심할 때 읽기위해
기록한 말씀이 아니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성도들이 읽고 하나님의 마음을 흘러 받으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동안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 들어가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되고, 내 생각이 잘못된 것도 발견하면서 마음이
새로워 집니다.
지금까지 간직되었던 지식이 잘못되었구나. 참 몰랐구나 라고 발견합니다.
마음이 전달되어지면 지식이 새로워 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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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신앙을 그만두고 싶다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구원 받은 시점을 회상해 봅시다.
내가 구원받기 위해 수고한 것이 있었던가?
내가 구원받기 위해 애쓴 것이 있었던가?
내가 구원받기 위해 투자한 것이 있었던가?
전혀 없었습니다. 100% 하나님의 은혜로 허락된 구원입니다.
구원받은 이후의 삶도 똑 같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뭐가 부족하여서 나에게 위함을 받으시겠습니까?
내가 신앙을 하면, 하나님이 위로가 되는 것인가요?
그것은 아닙니다.
나 때문에 하나님이 애닳다 어이하리 하시지
내가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여 안타까와 하는 것이 없거든요.
하나님이 저들을 지켜 주시지 않으면 안되는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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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닥친 일은 우연이란 없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라디오 방송을 잘 들을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번은 KBS방송국 중,단파 시설담당에게
지하방송수신에 관하여 전화를 하여 질문을 했습니다.
그 직원은 말하기를 방송은 전파를 타야 하는데, 이 전파는 지하에는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전파는 회절, 산란을 한다나요?
그래서 지하 1층 정도는 수신이 그런대로 되지만 더 깊이 내려가면
수신이 안되므로 중계기를 설치해야 가능하답니다.
갇히고 닫힌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직빵으로 전달될 리가 없지요.
중계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KBS에서 높은 출력으로 방송을 송출해도 수신이 안되면 방송을 들을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있어도 듣지 못하면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지하에 숨어서 혼자 생각의 세계에만 계시지 마시고,
중계기가 어디 있을까?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중계기의 전원이 꺼졌으면 POWER ON 하시기 바랍니다.

그대의 중계기는 어디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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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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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을 머리로는 아는데 막상 힘든 상황이 오면 아무리 발버둥쳐도
고통스럽구요, 해어나고 싶어도 되지않아요!!!!
나를 낮추시려고 그런다는걸 알아도 힘든그상황에서 원망도 나오고 신앙을
그만 두고싶을때도 있습니다.
성경은 지식으로 배우는것이 아니라 맘으로 배우는 말씀이라 내가 원한다고
되는것도 아닌것같아요.
내가 얼마나 큰축복을 받은사람인가 밝히 알게 된다면 주님앞에 고개를
못들게 분명합니다.
y2k가 정말 주님이 올 분명한 시점같기도하구요.
이미 성령이 떠난다면 이세상에 더이상 복음을 듣고 싶어도 기회가 없겠죠?
지금 그리스도인들도 얼마나 세상에 젖어들고 타락되가는지 말세라는게
실감이 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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