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보였다.
구원을 받고 나서 이렇게 바보가 될 줄은 몰랐다.
나는 사도가 되기를 빌었는데,
그런데 이미 그것이 되어 있지 않는가..
왜 나는 그것이 되기를 바라고 기도를 했을까?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는데 말이야.
지금은 나는 배울 단계이다.
나는 반친구들한테 복음 전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그런데 기도를 안했다.
성령이 나를 도와주어야 할 필요가 생긴것이다.
나는 여전히 바보다!

친구들이 내가 바보라고 자랑을 하면
이상하게 보일진 몰라도 나는 기분이 좋다.
핍박도 괴롬도 슬픔도 아픔도.....
다 기쁨으로 바뀌는데...

나의 든든한 하나님이 계시는데...
눈물을 흘리겠지만 그건 괴로워서가 아니다..
잠시동안만 슬플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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