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우리의 본으로 취함
빌립보서 2:5-6
"너희 안에 이 마음(생각)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생각)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을 동등됨으로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

빌립보서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우리는 단지 외적인 본만을 갖고 있지 않은데, 왜냐하면 이 본이 우리 존재 안에 계시며 자신을 우리 안에서 예수의 영으로 살아 나타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분은 다만 우리의 본이실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의 생명이시다. 그분이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서 살아 나타내실때 우리는 쉽게 우리의 의견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다.

우리 모두는 본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서 살아나타내시기 위해 생명으로 우리 안에 계신다는 이상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그분은 결코 어떠한 것이 되기를 요구하시지 않으셨다. 이제 우리도 우리 안에 결코 어떤 것이 되기를 요구하지 않는 생명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이 생명은 항상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비우고 낮은 위치를 취한다.

결국 하나님 아버지는 그리스도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 그러므로 경쟁이나 다툼이나 헛된 영광을 좆을 필요가 없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속 생명으로 누릴 때 결국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높이시고 영광 안으로 이끄실 것이다. 우리는 심지어 이런 종류의 영광을 얻으려고 구할 필요가 없다. 이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윌에게 주시느냐 주시지 않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기도할 필요가 있다.

"주여 우리를 보호하소서 당신의 목적을 위해 우릴 보호하소서 당신의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 우리는 당신과 똑같아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다만 당신을 우리의 본으로뿐만 아니라 또한 당신을 우리의 의견을 버려 모든 성도들과 혼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게 하는 생명으로 취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이와 같다면 주님은 영광을 얻으실 것이며 우리는 누림을 갖게 될 것이고 교회는 건축될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누리는 합당한 길이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