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앵크리지 박옥수목사님과 전화연결
11월30일 앵크리지 박옥수목사님과 전화연결

김성훈 목사님 :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김성훈 목사님 : 예.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옥수 목사님 : 안녕하십니까? 잘 들립니까?
김성훈 목사님 : 예. 잘 들립니다.
박옥수 목사님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 뉴욕에 와있습니다. 뉴욕 수양회 중인데 대서양이 바로 창 너머로 푸른 파도가 치는 그곳에 호텔에서 뉴욕 형제자매들 또 동부지역 형제자매들 한 600명에서 700명 사이 형제자매들 모여서 수양회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은 이런 수양회나 집회나 이런 문제를 두고 늘 제가 기도하는걸 보면 내가 너무 부족하고, 연약하고 그런데 집회를 인도하고 하는 동안에 내가 아닌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이 집회를 인도해서 나를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뉴욕집회도 예외 아닌 참 많은 사람들이 그냥 평범한 말씀인데 그들 마음에 감화를 받고 은혜를 누리고 있고 그리고 여기는 지금 오전 8시인데 6시부터 8시까지는 사역자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역자들 속에 문제도 간증하고 자기가 어려웠던 일들 서로 마음의 교제하면서 하나님이 귀한 축복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여기 우리 IYF단기선교사 하혜진 자매도 어제 만나서 교제를 했는데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나고디아 대학에 구원받는 일들이 일어나고 김남준이하고 수민이도 단기선교로 여기 와서 일을 하면서 수민이 학교에서도 사람들이 모이고 복음을 전하고 이런 부분에 참 감사했고 뉴욕뿐만아니라 전세계 사역자들에게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복음의 일을 하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고 저는 하나님 앞에 지난 2002년 한해동안 참 많은 집회도 했고, 많은 행사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나를 보면 너무 부족한데도 하나님이 일하실 그 집회를 다 소화 할 수 있도록 건강도 주시고 길도 열어주시고 열매도 주시고 복음으로 구원받는 사람도 일어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는 토요일 8시 좀 지났는데 내일 오전 주일예배까지 드리고 월요일 아침에 LA로 가서 LA에서 집회를 마치고 금요일날 밤 비행기를 타면 한국에는 토요일 새벽에 도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훈 목사님 : 목사님 계속 쉬지 않고 집회하시는데 시차도 있고 그래서 많이 고단하실 것 같습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근데 이쪽 뉴욕에 호텔 지배인이 정종태 장인이신데 그분이 마음을 많이 쓰셔 가지고 식사를 한국 식사로 김치도 나오고, 떡도 나오고, 두부도 나오고 그래서 식사 전혀 불편없고요. 내가 여기 2주밖에 안되기 때문에 시차를 미국시차에 적응하지 않고 한국 시차에 적응하려고 미국 밤에 2시간 자고 한국 밤에 2시간 자고 양쪽 나누어 자니까 시차 별로 문제가 없고요. 비행기 타는 것도 은혜롭게 지금까지 잘 지내와서 어렵지 않습니다. 빨리 한국 가서 단기선교훈련 그런 부분 내가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성훈 목사님 : 목사님 이번에 앵크리지 집회는 처음이셨는데 앵크리지 집회 소식 잠깐 말씀 좀 해주십시오.
박옥수 목사님 : 앵크리지는 다른거와 달리 김부치 전도사가 한 번 도망갔다온 뒤에 그 마음을 한번 바꾸더라고요. 계속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는데 앵크리지 집회 가니까 대전 갈마도에 있던 가족이 7명이 나오더라고요. 동생 내외하고, 남편하고, 아이들 4명하고 7명이 나오는데 금방 학생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그 학생이 저를 보고 너무 반가워하면서 대전에서는 자기가 박옥수 목사 포스터를 다 따라다니면서 찢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이단이라고...그랬는데 여기 와서 구원을 받고 난 뒤에 박옥수 목사님 포스터를 붙이니까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감사해 하고 또 저희들이 갔는데 식당을 하는 분이 구원은 안받았는데 우리 30여명을 초대해서 식사를 하면서 소책자를 보고 마음을 열고 있고요. 앵크리지 교회에 일반교회에서 너무 강하게 방종을 해가지고 사실 일반교회 교인들이 많이 오진 않았습니다. 새로 온 분들이 서너분 정도와서 말씀을 듣고 가고 그랬는데 근데 앵크리지에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느껴지고요. 형제자매들이 정말 살아서 충만한 가운데 있는걸 보니까 내가 말씀을 전하긴 했지만 형제자매들이 마음을 도로 받는거 같은게 감사했고 참 이렇게 전 지구에서 가장 높은 위도의 북쪽 앵크리지와 뻬쩨르부르크인데 거기도 62도 여기도 북위 62도인데 거기에는 앵크리지에 오전 10시 반에 해가 뜨거든요. 그리고 오후 3시 반쯤 해가 지거든요. 밤 같은 곳인데도 형제자매님들끼리 수양회하는 것처럼 교제가 좋았고 감사하고 앵크리지는 앞으로 크게 복음의 역사가 소망을 내 마음에 심고 형제자매들 그런 힘을 마음에서 얻었습니다. 이번에 크게 구원받는 사람은 안일어났지만은 앵크리지 집회가 제 마음에는 너무 기억에 남고 감사하고 그랬습니다.
이형모 장로님 : 목사님 미국은 자주 가시지만 항상 목사님 옆에 보면 특별한 마음을 갖고 계시는 것을 봅니다. 이번 뉴욕 집회나 앵크리지를 거쳐오면서 특별한 마음을 가지셨을 것 같고 미국 여러 곳에 목사님께서 개척 하실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십시오.
박옥수 목사님 : 지금 저들이 어려웠던게 심성수 선교사가 토론토에서 사역을 하면서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심성수선교사가 한국에 오면서 토론토 형제자매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내가 마음에 염려를 가지고 사실은 뉴욕에 왔습니다. 근데 뉴욕에 와서 보니까 형제자매들이 순수하게 토론토 형제자매들이 그런 속에 새롭게 마음을 일으키고 그분들이 토론토에 복음을 위해서 그렇게 뜨겁게 사모하면서 일하는 걸 볼 때 저희들이 소망이 일어나고 앞으로 그 서부 카나다 벤쿠버에 교회를 개척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미국에 잭슨빌이나 뉴올린스나 휴스턴 이런 남부지방에 교회를 개척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사역자들하고 교제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제 대체적으로 여기 와있는 뉴욕에 하혜진 자매가 단기학교학생들이 굉장히 좋은 걸 보면서 미국 여러지역에 우리도 단기선교 학생들을 보내달라고 각 대학에 복음에 역사가 앞으로 미국 대학이 새로워 질거라는 그런 마음이 들고요. 그리고 이런 지역교회 형제들이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게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은 제가 여기와서 뉴욕에서 6시부터 8시까지 교제하는 동안에 마음을 열고 그걸 내놓으니까 아무 문제나 해결이 되면서 사역자 세계에도 많은 변화가 와서 복된일 되리라고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성훈 목사님 : 목사님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 : 제가 다음주 토요일날은 한국가서 여러분 대하겠습니다. 제가 여기있지만 한국에 있는거나 똑같고 마음이 평안하고 형제자매들이 변화가 되고 그저께 뉴저지에서 온 한인 한분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는데 내가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이 주님앞에 쓰임 받으면서 기쁨 누리시길 바라고 감사합니다.
이형모 장로님 : 예. 목사님 안녕히 계십시오.
박옥수 목사님 : 예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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