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석친구님!

저 자신이 복음을 믿어 일말의 의심이 없는데 어떻게 복음을 의심하는 글을 나타낼 수 있겠어요...? 저런...물음의 문제는 제가 아닌 두 소녀이며 역시 만남의 대화가 아닌 인터넷 상의 글로는 그 사람의 마음이 와전될 수도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이정석친구님 저는 한낱 의를 내세우고자 그런 글을 올린 것이 아닙니다.제가 기쁜소식 선교회에도 글을 올린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죄사함 없이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라는 생각에 "만약 두 소녀가 죄사함을 받지 못했을 경우 "여기 계신 친구님들의 기도라면 하늘나라에 갈 수도 있겠다"라는 기대감에서 올린 것입니다.그래서 감히 "친구님들 기도해주시면 안 되나요? 라고 여쭈려고그랬지만 그러지는 못했습니다.저도 "기도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이라는 사실 쯤은 알고 또한 믿고 있습니다.아무튼 "죽음 후의 일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일이다" 라고 말씀 하시니 제가 바보같은 질문을 했다는 후회가 듭니다.왜냐면 저도 동감을 하거든요.사실 저는 이런 바보같은 궁금증이 너무나 많습니다.그래서 생각이생각의 꼬리를 물고 놔주지 않는 지경이예요.초면에 결례를 무릅쓰고 말씀 드립니다.하나님아버지의 말씀을 믿는 저의 믿음을 흔들지는 말아주세요.세찬 바람으로는 갈대를 꺾을 수 없지만 낫으로는 베어 버릴 수 있습니다.저를 위해서 기도를 해주신다는 이정석친구님의 말씀에 어떻게 보답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저도 모르게코 끝이 찡해지네요.......제가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믿음으로 가는데 많은 충고 부탁드릴께요.말이 안 먹히면 때려주세요.^^ 정말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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