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사과의 말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교만에 대한 부분을 알려 주셨습니다.
제가 1468번 뽀리님의 글에 대한 답변을 쓰면서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을
나답과 엘리후라고 했습니다. 해당 글을 쓸때 머릿속에서는 글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계속 되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바로 그 때에도 나답과 아비후라고 하는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는데....
타이핑을 하는 그 순간에 저의 기억에서 엘리후라고 하는 욥기에나 나오는 이름을 쓰게 된 것입니다. 당시에도 이상해서 헷갈린다는 "지문"을 넣었다가 지우기도 했는데,,,,,
남의 허물에 대한 지적을 하면서 생긴 저의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안그래도, 이전에 벌써 두 곳에서 master에게 철자가 잘 못되었습니다 라는 메일을 보낸 바가 있었거든요.
물론, 오류에 대한 정정은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영혼이라고 하는 데 대한 깊은 인식과 함께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생각하고, 매번 실수하는 저의 모습입니다만,
아뭏든 알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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