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나리가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전 술과 음악 특히 아름다운 팝을 좋아하는 홍동일 입니다.

며칠전 벌건 대낮에 한강에 갔었는데 또 다시 이 계절에 맞지 않는 꽃 개나리를 보았습니다.제가 태어나서 철 모르고 피는 꽃을 지금까지 세번째 보는건데 볼때마다 신기하네요.기온이 그렇게 낮은 것 같지도 않은데...방금 내일 날씨를 보았는데요 중부지방에 눈 다운 눈이 내린다네요.밤 하늘에 소리없이 내려 온 세상을 감싸주는 흰눈을 바라보며 chrysalis를 상상하니 제법 어울리네요.흰눈은 우리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겠죠...

그럼 술!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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