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바꾸신 하나님
집회가 하루 하루 계속되면서 3일째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더욱 우리의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에게 새로운 심령들을 향한 마음도 더욱 뜨겁게 일으켜 주셔서, 오늘은 새로운 심령들과 형제자매들로 남대구 예배당을 빈자리가 없도록 꽉 채워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5장에 나오는 38년된 병자에 관한 말씀을 계속 전하시면서 우리 마음을 더욱 주님과 가깝게 해주셨습니다. 새로운 사람들 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님들도 들려지는 그 말씀을 통해서 자기 마음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자기를 기대하며, 눈에 보이는 사람을 기대하는 동안 계속 누워있을 수 밖에 없고 절망가운데 있을 수 밖에 없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를 기대하는 것이 정말 고통이고, 사망인 것이 발견될 때 주님의 음성이 마음에 기준이 되고 소망이 되었습니다. "자리를 들고 일어나서 걸어가라."라는 말씀은 우리 마음에 주로 말미암는 새로운 힘을 주셨습니다.

이번에 영천중앙교회에 계시는 한 모친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는 일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안타깝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친 장례식에 참석하려고 미국에서 교수님 한 분이 오셨는데, 이번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이 말씀을 너무 잘 들으시고, 구원을 받는 놀라운 은혜도 입었습니다. 남대구의 이외순자매님의 남편도 시민회관집회때부터 참석하셨는데 수요일 저녁에 구원을 확신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강다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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