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바가 되어.....
시편2편 8절 말씀입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도다.
(Ask of Me, and I will give You
The nations for Your inheritance.
And the ends of the earth for Your
Pos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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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님의 연일 계속되는 질문에 감사합니다.

어제 뽀리님의 글을 읽고 답변한 이후 히브리서 12장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제 영혼에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7절 말씀입니다.
너희의 아는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지금 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구하고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구하기 까지 그는 그냥 눈물만 흘리는 것이 아니고
애를 쓴 이후에 흘리는 눈물이거든요.
그런데 결국 버린 바 되었고,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버린 바 되었다.

주님이 버리시면 비참할 것입니다.
수고했고, 노력했고, 애썼고, 거기다가 눈물을 흘리며 구하였으나
버린바 되었다는 이 사실
성경은 이 부분을 우리가 깊이있게 생각하게 되길 원하십니다.

요즘은 먹고살기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자녀들도 한둘이니까 부모님들의 혜택을 많이 받지만,
2,30년전에 참 어려웠습니다. 자녀가 너댓명을 넘었으니까 말입니다.
그 당시 어른들은 참 근면 했습니다.
성실하구요.
그런데 근면자체를 위하여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면에 묶인 종처럼 살았던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란 자녀도 역시 근면을 위한 근면을 추구하지요.
사실 돈을 쓰는 것도 쓸 때 써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무조건 아끼고 보자는 것입니다.
절약에 묶인 사람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제 뭔가 구원을 받았으니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에
묶이면 그대로 끌려 갑니다.

주님은 그래서 에서의 이야기를 부각 시켰고
깊이있게 생각하라고 이 말씀을 성경에 기록 하셨습니다.

뽀리님
오늘 우리 옆에 에서가 있다면 한번 질문을 같이 해보도록 합시다.

에서씨 왜 눈물을 흘리며 구해도 버림을 당했습니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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