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명이 되신 예수님
이번 부천실내체육관 집회는 작년과 다른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영혼과 교제도 하고 싶고 영혼을 얻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오기로 한 영혼은 한번 참석으로 더이상 오지 않았다.
실망도 되고 여러 생각도 일어났지만 박목사님 말씀이 내마음에 준 은혜는 실망을 덮기에 충분했다. 저녁만 참석해서 들었지만 너무 말씀이 사모되었다.
순간순간 들려지는 말씀은 우리 마음을 두드리고 말씀에 젖게 하였다.
노아 마음과 다른 마음으로 신앙해온 나에게 생각을 비우고 말씀을 마음에 담아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이끄셨다.
말씀앞에서 나는 더러웠고 멸망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방주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구원이듯이 방주의 그림자인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셨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나의 생명이시고 나의 구세주이심을 감사드립니다. 나같은 사람을 위해 죽으신 주님의 한없는 사랑이 더욱 마음에 사무쳐 온다.
철이 자석에 붙어 있으면 그자석의 힘이 철에 미쳐 다른 철을 이끄는 힘을 갖듯이 이 은혜의 말씀은 다른 사람을 이끌 수 있는 힘이 되었다.
내년의 집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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