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범 목사님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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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희 교회에 이번에 처음 오신 줄 압니다. 저희 교회를 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요?

신목사님 : 서대구 교회에 오니까 예배당을 이렇게 좋게 참 잘 지어났는데 우리 형제 자매님들이 예배당을 지으면서 많은 물질도 드리고 또 고생도 많이 했겠다는 마음이 들어 존경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칫 우리 마음이 주님과말씀과 멀어지다보면 일 속에만 빠져 우리 마음이 힘들고 지쳐서 한계를 느낄 때가 많은데, 서대구교회 형제 자매님들이 정말 일하는 자만 서있지 않기를 바라고 또 수고하고 고생한 것만 마음에 남는다면 불행하겠다는 마음이 들어집니다.예배당을 지을 때 도우신 하나님이 예배당보다 더 커서 또 새로운 예배당에 새로운 영혼들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위로가 더 커지길 바랍니다. 이번 한 주간 새로운 심령들도 중요하지만, 형제자매들이 마음에 말씀 속에서 힘을 얻고 위로를 얻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기자 : 이번 집회 강사로 오시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나 또 마음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신목사님 : 말씀을 전할 때마다 늘 느끼는 게 참 성경 속에는 하나님 귀한 마음으로 가득가득 담겨져 있는데도 주의 마음을 어떻게 잘 전하지 못해서 늘 아쉬움이 제 마음에 있었는데 이번에 또 오면서 마음 한쪽에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고 해서 기도도 했었는데 하나님이 에스겔서 37장 1절의 말씀을 보여주셨습니다. "여호와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임하고"그 말씀이 참 은혜가 되었습니다. 에스겔에게 그 뼈들을 살리라고 하신게 아니고, 에스겔에게 무슨 권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임했는데 우리가 우리자신을 바라보면 형편없는 인간이지만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면 누구든지 훌륭한 하나님의 종이 되겠다 싶고 정말 내게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 있고 권능이 있어서 말씀이 한 주간 집회 속에 나타내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기자 : 이번 한 주간 새로운 심령들과 개인상담을 통해 복음을 전하신줄 압니다. 어떤 분과 교제하셨는지 그리고 그 분에 대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신목사님 : 영양에서 오신 모친님과 교제했는데, 이분은 교회도 한번도 안 다녀보신 분인데 참 인생을 살면서 마음이 갈려서 마음의 이야기를 너무 쉽게 잘 알아들었습니다. 복음을 전했는데 이 모친님이 참 기뻐하셨습니다. 또 전에 구원파에 다니던 새댁 한 분이 어머님을 모시고 집회에 오셨는데 그 모친도 하나님이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와 총기를 주셔서 그 모친도 구원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또, 서대구 어떤 자매님과 교제를 했었는데 이 자매님 남편이 예배당을 지으면서 물질적으로 어렵고 여러 가지 시험에 들어서 교회도 나오시지 않고 이 자매님 2마음에 많은 한계도 있고 불신도 있는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제 마음에 참 하나님이 자매님의 영혼에 일하시는 것을 볼 때 소망스러웠고, 하나님이 자매님 마음에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세우면 모든 문제가 다 끝이 나는데 내가 문제를 잡고 있고 내가 세워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모든 문제를 내가 붙들고 한계를 만나고 어려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지금 현재를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이 자매님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자매님, 하나님을 기다리세요." 라고 교제하면서 참 제 마음에도 복되었습니다.

기자 : 저도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내 마음에 주인 되신 하나님을 잃고 살면서 내가 나를 위해 수고하고 있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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