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톤
안녕하십니까? 기쁜소식알리기클럽입니다. 수양관 물나온 간증을 정확히 소개합니다.
8. 13 (화), 기쁜소식 양천교회에 유럽전도여행 떠나시기 전에 박옥수 목사님께서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중에, 우물물 터진 간증을 자세히 해 주셔서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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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미 전도여행 중에 있을 때, 물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000미터를 파 내려갔지만,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1미터 파는데 9만원이라는 물질이 들어갑니다. 9000만원이 들었다는 이야기지요.
처음 파기 시작할 때는 쉬운 것 같지만 깊게 파 내려가다 보면,
그 땅을 에어(air)로 밀어야 하기 때문에 컨프레셔(?) 2대가 필요합니다.
그 차만 하루 빌리는데 35만원이고, 기름값도 많이 들기 때문에,
정말 많은 물질이 필요합니다.


1000미터를 내려가도 물이 나오지 않았는데, 전충렬 목사님이 200미터만 더 파 보자고
했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1000미터까지 팔 필요도 없었는데 그렇게 했던 이유는
혹시 온천수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대전 유성은 400미터만
내려가도 온천이 나옵니다. 온천수가 나와서 그 물로 수양관 난방을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온천수는 커녕 아무 물도 나오지 않고
1억여원이 날라갔다고 생각하니 너무 속이 쓰렸습니다.
200미터를 더 파내려가는데, 지하수업자가 거기는 더 깊기 때문에 1미터에 14만원씩
달라고 했습니다. 200미터를 더 내려갔지만 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남미에 가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권위있는 수맥 박사를 초대했었습니다.
굉장히 바쁘다고 하면서, 하루 수맥 짚어 주는데 500만원을 달라고 했는데도
물만 나오면 그것이 무슨 대수겠나 싶어서 불렀습니다. 벤츠를 몰고 대덕산에 와서
여기 저기 보더니만 이 산에는 물이 없다고 했습니다.
절대 물이 나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하수 때문에 너무 마음이 쓰려서 주님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대덕산도 허락하셨고, 수양관도 별관까지 주셨는데 물을 주시지 않으면
결국 아무 소용없는 것을 아실텐데 하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이전 수양관에서 하루에 평균 200톤 가량 물을 썼습니다. 물당번을 정해놓고
아껴쓰면서 수양회를 치뤘습니다.


그런데 형제들이 어떻게 툭 건드렸는데, 그 곳에서 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파 내려갔던 지점 바로 옆에 있던 수맥을 건드린 것입니다.
하루에 그 곳에서 450톤 씩 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정도 양이면 우리가 수양회 내내 정말 충분히 쓰고도 남는 양입니다.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전문가가 절대 물이 나올 수 없는 곳이라고 했는데, 누가 물이 나오게 했습니까?
박옥수 목사가 했습니까?
이건 정말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박목사님 전도여행길에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유럽을 복음으로 덮고 돌아오세요.
같이기도로 동참하겠습니다.

기쁜소식알리기 클럽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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