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도와주세요.
2002년은 모든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너나 할 것 없이 행복해 보이기만한
그런 한 해인 것 갔습니다.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와 찌는듯한 무더위에 모두들 그 열기를 식히기위해 산으로 바다로 행복한 여름 휴가를 떠나는군요.
하지만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도 모두들 얼싸않고 즐거워하는 감격의 순간들도 저에겐 그냥 아무런 느낌도 없이 무덤덤하게만 다가오는군요.
제가 살고있는 현실이 자꾸만 저를 그렇게 만드는것 갔읍니다.
이 세상엔 헐벗고 굶주리며 하루하루를 힘들고 어렴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은 걸로 알고있읍니다. 이런 분들껜 정말 죄송하고 면목이 없읍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받고 십습니다. 너무 주제 넘께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많은 생각과 고민끝에 이렇게 어려운 글을 올립니다.
전 23살이며 4남매의 가장입니다. 어린시절 저희 가족은 넉넉치 않은 형편에 부모닙께서는 다름집 농사를 지으시면서 사셨지만 저희 가족은 다른어느집 보다도 행복했습니다. 그 건, 가난해도 부모님께서 제 옆에 계셨기에 행복했읍니다.
저에겐 조금의 시각장애있읍니다. 그래서 13살에 부모님과 떨어져 특수하교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등하교를 졸업하고 2년이 지난 2000년도에 어머니께서 악성 뇌종양으로 저희들 곁을 떠나셨읍니다.
그후로 3개월이 지나뒤 아버지께서도 갑작스런 사고로 어머니 뒤를 따르셨습니다. 부모님이 계셔서 행복했던 소중한 기억만 남겨놓으신체 말입니다.
그 땐, 몰랐읍니다. 부모님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
2년이 지난 지금 저희 형제들은 4평남짓한 단칸방에서 지내고있읍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뒤 전 참 많은 일을 했읍니다. 구두닦이와 목욕탕 청소. 공사장에서 잡일도 해보고 시력이 않좋은 저에겐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치가 않터군요, 그래서 몸으로 할 수 있는 일만 찾아했읍니다.
하지만 지금의 제 자신에겐 주위 사람들에 대한 불신과 기기주의에 매말라버린 사화에 대한 두려움만이 남은것 갔습니다.
이기주의와 편견이 남무하는 냉혹한 이 사회가 제가 비짓고 들어갈만큼의 조금한 틈도 허락치 않는군요.
이런 환경이 제 자신을 자꾸만 사람으로선 절대 해서는 않될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자꾸만 저를 어두운 길로 들어서게만듭니다.
이런 현실이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저좀 도와주십시요 사람된 도리를 지키며 제 삶이 바른 길을 걸을 수 있게 조금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얼굴도 모르는 상황에서 선뜻 누군가를 돕는다는 일이 쉬운일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무작정 이런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정말 선량한 마음으로 제에게 조금한 정을 배풀어주신다면 그 은혜 펼생잊지 않고 앞으로의 제 삶에 소중히 간직하며 언젠간 제가 어렵고 힙든 사람들을 도우며 그렇게 소중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에게 조금의 후원을 부탁드리겠읍니다.
끝으로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을로 감사를 드리며 이세상엔 저보다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많은줄 알변서도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추신> 제가 글솝씨가 없어 지금에 제 상황을 이정도 밖에 쓸 수가 없군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mail : panyee@hanmail.net
계좌번호 :806-21-0588-730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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